시각장애인 사칭 유도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 획득, 포상금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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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칭 유도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 획득, 포상금 챙긴 일당 검거



시각장애인 사칭 국가대표 유도선수


 나라 망신을 시켜도 유분수지 대체 왜 이렇게 까지 하는 걸까요?  눈이 안 보이는 척 연기해서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에 출전해 입상하고, 입상으로 인한 포상금 등을 챙긴 국가대표 유도 선수와 관계자가 검거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목차




     장애인 올림픽, 패럴림픽

     

    | 장애인 올림픽, 패럴림픽


     일단 팰럼림픽, 장애인 경기 대회 등에 대한 정보를 좀 알아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회를 패럴림픽, 장애자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이라고 합니다.


     패럴림픽(Paralympic) 은 원래 Paraplegic’(하반신 마비) + Olympic’올림픽)의 합성어로 시작됐습니다.

    그러다가 현재는 하반신 마비 뿐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의 경기까지 포함되며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에 이어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패럴림픽에서 정의하는 장애란 근육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를 포함해 사지 마비, 근육 장애, 소아 마비, 운동 장애, 사지 결핍, 시각 장애, 지적 장애, 정신 장애 등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88년도 88 서울 올림픽 이후 매년 하계와 동계 올림픽에 이어 4년 단위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이란





     시각장애인 사칭 장애인 국가대표 유도선수 검거

    | 시각장애인 사칭 장애인 유도선수 검거


     서울 남부지검은 2020년 12월 1일(화) 공개한 바에 따르면 국가대표 유도선수 B 씨와 시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관계자 A 씨는 서로 작당하여 2014년 7월부터 2018년 12월 까지 국가대표 유도선수 B 씨가 눈이 안 보이는 것으로 연기하며 의사를 속이고 진단을 받아 각종 시각장애인 국제 대회에 출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사칭한 국가대표 유도선수 B 씨는 안경을 쓰지 않은 채, 유도 국가대표 관계자 A씨의 부축을 받아 의사에게 이동했으며, 모든 질문과 조사에 안 보이는 것으로 결과를 조작해 시력 0.1 이하의 진단서를 발급 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시각 장애인 유도선수 자격을 얻은 시각장애인을 사칭한 국가대표 유도선수 B 씨는 이후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 대회, 2016년 브라질 리우 패럼림픽,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 경기 대회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얻고, 그 결과 국가의 포상금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각 장애인 유도선수를 사칭한 B씨는 포상금으로 약 4,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챙기고, 이를 도운 국가대표 관계자 A 씨도 이와 관련하여 1,6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정경진 부장검사는 해당 사기를 펼친 시각 장애인을 사칭한 유도 국가대표 B 씨와 함께 이를 주도적으로 모의 한 시각장애인 유도 국가대표 관계자 A 씨를 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전달했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사칭한 범죄를 벌인 이들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기로 국가적인 망신을 끼쳤다는 게 참으로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이들의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패럴림픽 유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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