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사동 Y교회 어디? 안산 사동 Y교회의 비위와 사건 사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16(토) 편에서는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Y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사실 이 비정상적인 광신 단체에 대해서는 이미 이전에도 이슈가 된 적이 있었고 나름의 기사들도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궁금한 것은 어떻게 이런 광신 단체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그 부분이 의문이네요.

 

■ 목차

 

 

 안산 사동 Y교회의 비위와 사건 사고

 

| 안산 사동 Y교회의 비위와 사건 사고

 

 안산 사동의 Y 교회에서는 구원받고 거듭나야 한다며 기성 교회는 모두 가짜, Y 교회를 벗어나면 모두 구원을 받지 못하고 죽는다고 무시무시한 말로 회유와 협박을 하며 신도들이 집단 생활을 하도록 강요하고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풀어야 한다며 사도신경을 외우게 하고, 교회 청소와 일주일 동안 아침 금식, 금요일은 하루 금식을 시키며, 고기는 절대 먹지 못하게 하는 등의 비 정상적인 운영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산 사동의 Y 교회의 목사로 칭하느 오 목사는 스스로를 '다윗' 의 영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특별한 존재인 것을 부각하며 선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산 사동 Y 교회에서 집회가 있는 날이면 주변의 상가들과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따금씩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아내를 돌려달라고 항의하는 남자가 찾아와 교회 출입을 막는 관계자들과 아귀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안상 사동 Y 교회와 오 목사의 말에 속아 낸 헌금을 되돌려 달라는 항의자가 찾기도 한다는 후문.

 

 상당한 금액을 안산 사동 Y 교회에 헌금으로 제출한 피해자는 해당 교회의 오 목사라는 사람한테 금전 반환 각서를 받기도 했고, 해당 교회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기자가 아니냐며 의심을 받기 일수.  해당 교회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그루밍 현황을 취재하기 위해 신분을 속이고 교회에 진입한 기자는 오 목사의 아내로부터 의심을 사 동원된 교인 몇 명에게 제재되어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기자가 취재를 계속하려고 하자, 오씨의 아내는 자신들은 바른 교회라며 피해자들의 말에 대해서 알아서 생각하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반복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도신경을 수십 수백번 암송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회개를 하기 위해 수천 번을 암송하게 하는 무슨 상관이냐며 궤변을 늘어놓았고, 신도들의 강제 집단생활에 대해서도 갈 곳 없는 사람들을 거두어 둔 것일 뿐이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안산 사동 Y교회는 어디

 

| 안산 사동 Y교회는 어디?

 

 안산 사동 Y교회는 안산의 상록수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 10방교회로, 교회의 명목적인 목사는 오 씨이고 2020년 월드컵에서 반지키스를 하며 유명해졌고 최근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잘생긴 유명한 축구선수와 이름이 같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충 감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이 알고 싶으시면 비밀 댓글 주세요)

 이미 정통적인 교회라고 볼 수 없고 광신도 집단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안산 사동의 10방교회는 이미 비성경적인 회개관 등으로 기독교하나님의성회 교단으로부터 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10방교회는 교회라는 명칭과 함께 순복음이라는 명칭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말에는 18년간 안산의 한 교회 목사로부터 약 18년간 성착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기도 했습니다.

 

 해당 고소장에는 음란죄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오 목사에게 성폭행당하고 원치 않는 동영상까지 찍혔다면서 전형적인 그루밍 범죄이고 전형적인 변태적인 성착취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에 더해 7~8세의 어린아이들이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에 교회에 감금돼 학교도 못하고 집안 일과 마스크 접기, 볼펜 조립 등을 하며 하루에 3~4시간밖에 자지 못하는 부업을 했던 충격적인 정황도 들어있습니다.

 그뿐이면 다행이었겠지만,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한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교회 오 목사는 자기가 이빨이 없다면서 같은 고통을 가져야 한다며 강제로 신도들의 이빨을 뽑기도 하고, 본인의 가래나 양치한 물을 마시게 하고 병원을 못하게 하는 등의 미친 행동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상황을 미리 알 수 있었고 해결했어야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에서도 해당 Y 교회를 찾아와 정신지체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며 칭찬을 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의 접수로 경찰은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들어 해당 안산 사동 Y교회의 목사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목사의 자택과 교회를 압수수색하며 범행 정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차마 쓰기 싫어서 더 많은 비위와 사건들도 있는데 이야기를 이어갈 수가 없네요. ㅠ.ㅠ

 

 더 자세한 정황과 수사상황, 그리고 광신 다체인 안산 사동의 Y 단체 (차마 교회라고 못 쓰겠습니다.) 에 대한 이야기는 다가오는 토요일 2021년 1월 16일 저녁 시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헤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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