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의 조상 격인 H.O.T 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비했던 아이돌 그룹의 또 다른 조상 젝스키스, 은지원이 1박 2일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던 요즘 아이들은 젝스키스를 알까 싶은 생각이 드는 가운데, 추억의 그룹 젝스키스가 돌아옵니다.
■ 목차
젝스키스 컴백
| 젝스키스는 누구?
젝스키시는 1997년에 '학원별곡' 이라는 젝스키스 정규 1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남성 5인조 그룹으로, 현재는 성훈을 뺀 멤버 4명 이재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으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현재 젝스키스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을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활동이 없는 상태로 각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DSP 미디어, 과거의 대성기획을 먹여 살리던 그룹이 바로 젝스키스였습니다.)
젝스키스는 여섯 개의 수정을 의미하는 독일어이고, 처음에 6인조로 데뷔했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었습니다. 1997년도에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에 2000년 5월에 공식 해체됐고, 다시 복고 열풍이 불면서 여러 과거 그룹들의 재결합 설이 일었었는데 실제로 2016년 4월에 젝스키스의 재결합 이야기가 공식화됐고 YG 엔터테인먼트가 해당 건을 구체화시키며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은지원을 비롯해 멤버들의 얼굴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은지원을 비롯한 젝스키스의 멤버들은 모두 20대 시절 그대로의 동안외모와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와 젊은 시절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젝스키스의 원년 멤버는 위에서 기술한 대로 이재진과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과 현재는 탈퇴한 강성훈과 고지용 까지 이렇게 6명이 멤버였습니다.
사실 고지용은 사업가로서 별도의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2016년에 재결합 당시 참여하지 않은 채 5인조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으나 중간에 강성훈이 무리를 일으켜 결국 공식적으로 젝스키스에서 제명되면서 현재의 4명으로 활동 멤버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젝스키스 강성훈 근황
| 젝스키스 강성훈 근황
젝스키스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멤버인 젝스키스의 문제아(?) 강성훈 근황에 대해서도 잠깐 알아볼까 합니다.
젝스키스 팬들은 강성훈과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 월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2018년 11월 12일 서울 중앙 검찰청에 고소 고발했습니다.
해당 고소의 내요은 후니 월드가 2017년 4월 15일에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열린 젝스키스 데뷔 20년 기념으로 열렸던 영상회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후원과 판매금을 가로챈 혐의였습니다.
이에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의 자의적인 취소뿐 아니라 자신의 팬클럽 후니 월드의 방임 등으로 시끄러운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고 대만의 공연 주최 측이 강성훈을 이면 계약서 작성 등을 이유로 고소하면서 사건이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강성훈도 해당 주최 측을 맞고소하며 법정 공방을 하게 됐습니다.
강성훈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자 젝스키스 팬들도 강성훈이 젝스키스에서 나가 줄 것으로 요청했고 결국 강성훈은 젝스키스 멤버에서 제명되면서 젝스키스 멤버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2020년 8월에는 한 여고생이 강성훈과 동네에서 실수로 부딪혔는데 강성훈이 여고생인 자신을 미치고 욕설을 했다는 이슈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강성훈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18세 여고생은 분리수거하는 강성훈과 실수로 부딪혔고 강성훈이 들고 있는 게 떨어져서 죄송하다고 하고 줍겠다는 말을 했는데 강성훈이 꺼지라며 자신을 밀쳤다는 내용의 강성훈의 인성을 지적하는 저격글이었습니다.
이런 게시자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지자 강성훈은 즉각 해당 글의 최초 개시자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고 그로 인해서 18세 여고생이 소송 피의자로 지목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법정에서 실제로 결론이 어떻게 났고 어떤 결과로 사건이 마무리됐는지는 확인할 없지만 참 말이 많은 연예인이라는 것은 볼 수 있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젝스키스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공개일정
| 젝스키스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그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젝스키스가 안테나 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유희열과 함께 신곡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젝스키스의 신곡의 이름은 '뒤돌아보지 말아요'. 주로 신난 댄스곡을 많이 불렀던 그들이 이제 적당히 나이를 먹었기 때문일까요?
이번에는 발라드 곡으로 컴백하고 노래는 정말 신기한 방식으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ㅋㅋㅋ 대박 아이디어네요.
▶ 신곡 오픈 일정 : 2021년 2월 5일 (금), 오후 6시 / 멜론, 벅스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오픈
* 그에 앞서 2021년 2월 4일(목), 이마트 폐점 음악으로 선공개 ㅋㅋㅋㅋㅋㅋㅋ 이 참신함 뭔가요. ㅋㅋ
완벽함을 추구하는 유희열의 무려 7년 만의 작곡으로 탄생한 젝스키스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아이유의 독주를 젝스키스의 팬들이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그게 이번 주 음원사이트 음원 순위 경쟁의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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