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고의패배, 지시내용 전말 공개, V리그 승부조작, OK저축은행 승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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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배구단 고의패배, 지시내용 전말 공개, V리그 승부조작, OK저축은행 승부조작



OK저축은행 배구단 고의패배


 남자 프로배구단에 소속된 'OK금융그룹 읏맨'이 고의패배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이번에 제기된 의혹은 단순 의혹이 아니라 관련된 회장과 단장, 운영팀장과 감독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더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OK 저축은행 배구단?

     

    | OK 저축은행 배구단 이란?


     OK 저축은행 배구단은 올해 이름을 OK 금융그룹 읏맨으로 변경했습니다.  OK금융그룹 읏맨은 2013년에 창단한 7년째 되는 배구팀 입니다.  과거에는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라는 팀명으로 있었다가 2014년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팀병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구단의 모기업은 OK금융그룹, 구단주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입니다. 단장은 탁용원, 감독은 석진욱 입니다.


     2014-2015 V리그 시즌에서 삼성화재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이력도 있습니다. 

    당시의 감독은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 김세진 이었습니다.


    OK저축은행 승리

    OK러쉬앤캐쉬배구단





     OK 저축은행 배구단 고의패배 지시 (단장과 회장의 카톡 내용)

    | OK 저축은행 배구단 고의패배 지시 (단장과 회장의 카톡 내용)


     2019년 3월 8일에 OK 저축은행 배구단의 홈그라운드인 안산 체육관에서 OK 저축은행 배구단과 한국전력과의 V 리그 경기가 열렸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OK 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격파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선수들은 이날의 경기에서 이긴 것을 기뻐하고 자축했으나 OK 저축은행의 감독과 단장, 운영팀장, 그리고 OK 저축은행 회장의 얼굴은 굳어버렸습니다.  소속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왜 그들의 얼굴은 굳어버리게 된 거였을까요?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한참 이기고 있는 즐거운 시점에서 OK 저축은행 단장은 OK 금융그룹 회장(구단주)에게 메세지를 보냅니다.


     메세지의 내용은 "회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감독, 코치한테 전달은 했는데 A선수는 수련선수라서 등록이 안 되는 선수입니다.  다시 한번 다양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놓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점이라서 제가 잘못했습니다. 회장님."


     단장이 바라던 바와는 반대로 OK 저축은행이 한국전력에 큰 점수차로 앞서자 단장은 다시 한번 OK 금융그룹 회장(구단주)에게 메세지를 보냅니다.  

    "죄송합니다. B선수 제외하고 후보선수들로 넣었는데 한전 선수들이 너무 못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OK 금융그룹 회장(단장)은 "B선수는 왜 잘하나요?" 라고 질문했고,

    "그러니까요. 회장님 저도 정말 이상합니다. 마지막 경기라 그런지 지금껏 못하다가...  오늘 C 선수도 첫 득점을 하고요. 면목이 없습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비정상적인 메세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OK 저축은행의 단장이란 사람은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은 메세지로 OK 금융그룹 회장(배구단 단장)과의 대화를 종료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후보선수들로 넣었는데... (이겨버렸네요) 면목이 없습니다."


    OK회장 고의패배 지시





     OK 저축은행 단장과 OK 저축은행 운영팀장의 카톡 내용

     

    | OK 저축은행 단장과 OK 저축은행 운영팀장의 카톡 내용


     경기가 끝난 다음 날, 선수들은 승리에 기뻐했지만, OK 저축은행 단장과 OK 저축은행의 프론트 운영팀장은 또 다른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회장님의 화가 안 풀리고 있어서 감독을 의심하고 있다." 


     또 그에 이어, "감독에게 패배를 지시했는데 감독이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으니 명령불복종에 대해 징계사례를 조사하고 따로 얘기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OK저축은행고의패배





     고의 패배를 지시한 이유는?


    | 고의패배를 지시한 이유는?


     2019 한국 남자 배구 선수들이 한참 땀을 흘리며 우승을 행해 달려가던 때 2019년 3월 8일.  당시 한국전력과의 경기 예정인 OK 저축은행은 승점 46점으로 리그 6위에 랭크 돼 있었습니다.  OK 저축은행 바로 위 5위는 KB 손해보험 이었습니다.


     OK 저축은행은 2019년 배구시즌 종료까지 단 두 경기를 남겨놓은 상황. 그리고 KB 손해보험은 단 한 경기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OK 저축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한다면 KB 손해보험이 

    마지막 경기에서 지더라도 승점은 동률을 이루게 되고, OK 저축은행은 KB 손해보험 팀에게 다승이 적어 시즌 6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0-2021년 시즌에 외국인과 신인 선수를 뽑는 선수 드래프트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전략 이었습니다.  OK 저축은행 회장(구단주)과 OK 저축은행 배구단의 단장, 그리고 OK 저축은행 프론트를 맡고 있는 운영팀장, OK 저축은행 감독이 모두 머리를 맡댄 일종의 추접한 전략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략이 아닌 명백히 한국배구연맹 규약 위반이고 불법적인 공모입니다.  그러나 한국배구연맹(코보)는 이런 구체적인 정황까지 드러난 상황에서 이에 대해 '혐의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징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V-리그를 구성하고 있는 구단 들에도 관련 사실을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배구가 발전할 수 없는 또다른 이유라고 생각이 되는 한심한 처사입니다. 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이니 한국배구연맹(코보)는 다시 이 사건을 수면 위로 올려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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