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무원 봉급표, 공무원 수당은 별도

 오늘은 흔히들 철밥통, 정년보장 등의 용어로 안정된 직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공무원의 2021년도 봉급표(월급표)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직장에 비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공무원 2021년 봉급표 같이 알아볼까요?

■ 목차

 2021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얼마?

| 2021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얼마?

 2021년 최저임금은 2020년 대비 1.5 percentage 인상하는것으로 최종 결정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공무원의 봉급도 1.5 percentage 인상되는 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및 일반인들의 임금 수준이 좋지 못하다는 등의 의견을 반영해 2021년의 공무원 봉급 인상률은 약 0.9% 로 확정 됐습니다.

 하지만, 알려져 있는 것처럼 공무원은 봉급보다는 수당으로 주머니를 두텁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봉급을 일반직장에서의 기본급이라고 한다면, 공무원의 수당은 일반직장에서의 상여금, 특수근무수당, OT 비용 등을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밑에 공유할 공무원 봉급표는 말 그대로의 봉급만을 표시한 것이니 왜 이리 적어? 혹은 왜 이리 많아? 하시지 말고 봉급에 수당이 더 있겠구나 정도의 감으로 봉급표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2021 공무원 봉급표

 

| 2021 공무원 봉급표 

 맨 처음 9급 공무원에 붙어서 만근 후 월급을 받게되는 제일 말단의 9급 공무원 1호봉의 월금은 2021년에 165만9천2백원 입니다. 물론 2년 정도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 기준으로는 9급 3호봉으로 시작할테니 171만7천4백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제 지인 중 한명은 수년간의 공무원 준비 끝에 힘들게 힘들게 적지 않은 나이지만, 7급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그 친구의 첫 월급은 대략 189만6천5백원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여기에 기타 수당등을 더하면 230만원~250만원 정도가 될 것 같고요. 

 대한민국에서 성실하고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안정성을 삶의 제일의 목표로 놓고 공무원에 많이 도전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아직 까지 저도 그리 길지 않게 살아왔기 때문에 뭐가 맞다 뭐가 틀리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행정인턴을 4개월 가량 해봤기에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어떤 모습으로 일을 하며 살아가는지 적지 않게 봐왔습니다.  저는 공무원은 시켜줘도 오래하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4개월 행정인턴을 한 후 공무원 준비는 하지 않는 쪽으로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취업 쪽을 택했습니다.

 어떠세요? 공무원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만큼 편하거나 일 안하고 돈 받는 그런 직업은 아닙니다. 다만 국가직이다보니 안정성 만큼은 보장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돈이 직업의 전부일 수는 없겠지만, 대략적인 2021년 공무원 봉급표를 보시고 감을 잡고 공무원에 도전할지 아니면 다른 일을 찾을지 고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 군인 등의 봉급은 조금 더 많고 적을 수는 있겠지만 늘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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