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아케데미, 리프 스튜디오, 손연재 근황,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유명했던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의 현재는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그래서 손연재의 근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목차

 손연재는 누구?

| 손연재는 누구?

 ▶ 이름 : 손연재

 ▶ 출생 : 1994년 5월 28일(올해 27살)

 ▶ 학력 : 세종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 학사

 ▶ 출전종목 : 리듬체조

 ▶ 신체 : 165 cm, 46 kg

 손연재는 대한민국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였고, 2015년 런던 올림픽에 출연했을 때에는 개인종합 5위,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개인종합 4위, 그리고 2014년에 진행됐던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개인종합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였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에는 2017년 2월에 공식 은퇴를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선수에서 은퇴한 손연재의 당시 나이는 24살, 한참 어리고 예쁜 나이에 왜 은퇴를 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습니다만, 리듬체조의 전성기는 일반적으로 16세에서 20세 정도 입니다. 손연제는 24살에 은퇴를 했으니 어찌보면 다소 늦은 나이까지 선수생활을 한 셈이 됩니다.

 손연재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와 비교되며 다시 심한 악플과 언론의 질타를 많이 받았던 어찌보면 운이 없는 선수였습니다. 비 인기종목인 리듬체조 선수로서 훈련과 대회 참가 제반 비용등을 모두 자비로 해결해야 했던 손연재는 선수 시절에도 광고를 촬영하고 TV 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 때문에 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고 방송활동을 한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 손연재가 밝힌바에 따르면, 수천만원에 달하는 러시아 현지 훈련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방법 중 하나였으며 결코 유명세를 얻기 위한 활동은 아니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리듬 체조는 곤봉, 공, 리본, 후프로 이루어져 있었고, 손연재가 밟아왔던 선수 경력과 수상이력들은 모두 리듬체조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는 모두 나올 수 없었던 신기록들 뿐 이었습니다.

 손연재 과거 비판들

| 손연재를 향한 과거 비판들

 앞서 거론한 대로, 손연재는 같은 소속사 였던 김연아 선수와 비교되며 수많은 비판과 안티팬들이 생겼었습니다. 이는 김연아의 팬층이 워낙 투텁고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김연아와 손연재의 광고가 겹치는 분야가 많기 때문이기도 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김연아는 국제대회에서도 당당히 1위의 자리, 금메달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레전드로 성장한 선수였으나, 그에 반해 손연재는 그녀의 행보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에서는 모두 신기록이고 놀라운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국제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의 행보는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던 사건은 바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관련 됐다는 의혹 때문에 받았던 비판 이었습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체육특기자 전형 비리에 연관 있었던 연세대학교에 리듬체조 선수로는 특이하게 세종대학교가 아닌 곳에 체육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 한것이 국민들의 눈에 비정상적으로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박근혜의 늘품체조 시연에 참여했던 것 역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박근혜의 늘품체조 시연참여 요청은 김연아에게도 전해졌으나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과 관련이 없어서 가지 않겠다고 거절했던 것과 대조가 되는 행동 이었습니다.

 손연재 리듬체조 아카데미

| 손연재 리듬체조 아카데미

 현역시절의 어려움과 비난과 비판을 뒤로 한채 손연재는 2017년 2월에 공식적으로 선수생활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현재 손연재는 27살의 어린 나이이지만, 리프 스튜디오라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연재 대표가 되었습니다.

 손연재가 운영 중인 리프 스튜디오는 리듬체조를 가르치는 아카데미로 리프(LEAP) 는 체조에서 '도약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리듬체조는 여전히 비인기 종목이고 후원사들이 없는 비인기종목 스포츠이기 때문에 손연재는 사비를 털어 5~15세 대상의 국제 주니어 대회인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하는 등 미래의 리듬체조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어려웠던 사업 초기 때와는 달리 현재는 대회를 준비하면 공식 후원사도 조금씩 붙는 상태고 텅텅비었던 수강생들도 100명정도 확보해서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준비하고 개최한 리프 챌린지컵이 50회를 넘길때까지 계속 개최하겠다며, 자신의 아칻미 출신의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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