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당하고 소진있는 개그우먼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안선영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안선영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에 결혼했는데요. 안선영의 남편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 목차
안선영은 누구?
▶ 이름 : 안선영
▶ 출생 : 1976년 2월 24일 (올해 45살), 부산 진구
▶ 신체 : 168 cm, 54 kg
▶ 데뷔 : 1998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 소속사 : 아이오케이 컴퍼니
▶ 학력
- 성모여자고등학교
- 경성대학교 연극영화 전공
-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과정
▶ 가족 : 남편, 아들 1명
안선영은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입니다.
개그우먼 안선영 관련 일화는 매우 유명한 편입니다. 안선영은 어릴 때 아버지가 4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이 사실을 숨기고 안선영의 아버지가 사우디아라바이에 일하러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아이가 아빠가 돌아가신 것을 알면 상처 받을 것을 걱정돼서 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혼자 자기들을 키우느라 고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어머니의 재혼을 주선하던 이모들에 반대하여 재혼하면 뛰어내려서 죽어버리겠다고 해 어머니는 결국 재혼 포기, 철이 들고 나서는 그걸 제일 잘못한 일이라고 말하며 후회한다는 인터뷰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윤택 감독의 연극에 참여하며 연기 열정이 높았던 안선영은 어려운 가정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공부를 위해 영국 길에 오르고,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김치를 만들어 파는 등의 열심으로 생활을 꾸려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명한 일화로는 영국 유학 당시에, 아랍의 왕자가 안선영을 세 번째 부인으로 맞이하고 싶다고 했는데, 1997년 IMF 당시 어머니가 파산 상태에 이르러 이것을 다 포기하고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귀국 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 일화도 영화 같은데요. 1999년에 경성대학을 졸업한 안선영은 케이블 TV 의 아나운서로 데뷔합니다. 그러나 회사 대표의 치근덕거림으로 최종 권고 사직 되었고 그 이후에 MBC 11기 개그맨 공채에 합격해 개그맨으로 진로가 변경 됩니다.
안선영 남편 서정관은?
| 안선영 남편 서정관
삶이 무슨 장편 소설의 내용처럼 드라마틱 했던 안선영은 골드 미스로 늙나 하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2013년 38살의 나이에 자신 보다 3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을 합니다.
그 남성의 이름은 서정관. 안선영에 따르면 남편은 자신의 이름이 정관이라서 자신의 이름이 정자, 정관 할 때 정관이라고 소개한다고 우스개 소리를 하곤 합니다.
어쨌든 안선영의 남편 서정관은 부산에서 음식과 음료를 납품하고 운영하는 식품 F&B 를 운영하는 대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선영과 남편 서정관은 대학 동문으로 알려져 있고 2013년에 결혼 한 이후 3년 만인 2016년 6월 25일에 출산을 해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 생일이 625네요 ^^;;)
말주변이 좋아 라디오도 잘하기로 유명한데, 최근에 라디오 활동은 없는 상황이고, 부부야 같은 종편 예능에 주로 출연하며 여전한 입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홍석천, 정가은, 최은경, 춘자 등과 절친이며 돈이 생길 때마다 크고 작은 선행을 지속하는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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