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나이, 다운증후군 자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여성 정치인 중에 가장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예전에는 단연 박근혜 씨였는데, 이제 박근혜 씨는 감옥에 있는 상황이니 제외하고... 가장 이름이 알려진 여성 정치인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 정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나경원 전 의원의 나이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녀 이야기까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 목차

 

 

 나경원 아이

 

| 나경원 아이

 

 ▶ 이름 : 나경원

 ▶ 출생 : 1963년 12월 6일 (올해 59살), 서울 동작구

 ▶ 학력

   - 서울여자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석사

 ▶ 가족 : 남편, 딸 김유나 양, 아들 1명

 ▶ 직업

   - 전 국회의원

   - 법무법인 일호 변호사

   - 국제 팰럼림픽위원회 집행위원

   -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

   -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부회장

 ▶ 약력

   - 인천지방법원 판사

   - 부산지방법원 판사

   - 제 17대 ~ 20대 국회의원 (4선 의원)

   - 과거 한나라당 최고위원

   -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 한나라당 당대표 권한대행

   - 자유 한국당 원내대표

 추미애 장관처럼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인 나경원은 17대부터 20대까지 연속 4번 국회의원에 선출된 인물입니다.  2011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2014년에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 당선해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20대 국회에서는 자유 한국당의 마지막 원내대표를 역임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선출이 유력했으나 더불어 민주당 이수진 후보에게 피하면서 5선 의원 연임에는 실패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계파 색이 옅은 의원으로 뽑힙니다. 보수 진영에서 4선 의원을 했으니 대단한 경력자임에 틀림없지만,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에 비해 당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장단점이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데, 보수의 사이다 역할을 하는 발언을 함에 있어서는 보수성향의 지지자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지만, 반대로 그만큼 안티도 많은 의원이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친일파라는 비난과 함께 '나베' 라는 기분 좋지 않은 별명을 갖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나경원 전 의원을 불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여성 국회의원들 중에서 인지도도 제일 높고 미모가 제일 출중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59세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름하나 없는 피부와 하얀 피부결은 국회의원 미모짱에 뽑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전임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는 82학번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기였습니다. 조국은 386세대 운동권, 나경원은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국 2011년 저서에 기록..)

 

 

 

 

 나경원 다운증후군 자녀 이야기

 

| 나경원 다운증후군 자녀 이야기

 

 나경원은 아다운증후군을 앓는 딸 김유나 양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면서 김유나 양의 이름과 얼굴 등은 언론을 통해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김유나 양의 영향으로 장애인 인권 관련 법안 활동에 열을 올릴 정도로 장애인 인권에는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한국 스페셜 올림픽위원회에 소속돼 있고 패럴림픽 관련해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나경원은 임신 당시에는 큰 딸이 다운증후군인 것으로 몰랐다고 합니다. 현재는 임신 중에 다운증후군 검사를 하는데, 그때는 아마 그런 검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어떤 장애인들의 부모들처럼 나경원 전 의원도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큰 딸을 일반 학교에 보내기 위해 사립학교를 찾았다가 학교 교장으로부터 장애 아이를 가르친다고 일반 애들처럼 될 줄 아나? 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던 나 전 의원은 나중에 자신이 판사라는 것을 알린 이후에 행동이 바뀌는 것을 보고 정치권에 들어가야겠다는 결심이 섰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나경원과 남편의 러브스토리

 

| 나경원과 남편의 러브스토리

 

 나경원은 남편 김재호 씨와 결혼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남편 김재호 씨는 1963년생으로 나경원 전 의원과는 동갑인 59살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씨는 사시 31기, 사법연수원 21기로 나경원과 남편 김재호 씨는 1983년에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나경원의 남편 김재호 씨도 서울대학교 법대 동기입니다.

 1983년에 만나 1988년에 결혼을 했으며, 결혼 이후에 사법고시에 부부가 다 같이 합격한 특이 케이스를 가진 부부였습니다. 나경원과 남편 김재호는 1992년 사법고시 34회에 합격했습니다.  나경원은 과거에 판사로 재임 당시 술이 덜 깬 피고인이 판사님 결혼 안 하셨냐.. 아들이 하나 있다면서 며느리를 삼고 싶다는 말도 들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남편이 군대에 갔다가 제대하기까지 3년여의 기간 동안 지고지순하게 남편을 기다린 고무신녀 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2021년 1월 5일(화) 저녁 아내의 맛에서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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