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이기도 했고 현재는 가방 디자이너로서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 박승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승희의 과거 인터뷰 내용과 박승희의 예비신랑이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 목차
박승희는 누구?
| 박승희는 누구?
▶ 이름 : 박승희
▶ 출생 : 1992년 3월 28일 (올해 30살), 경기도 수원시
▶ 학력
- 광문고등학교 졸업
- 수원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 신체 : 신장 167 cm, 몸무게 57 kg
▶ 직업
- 2007년 - 2014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 2014년 - 2018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소속
- 과거 선수 시절 화성시청 / 스포츠토토 빙상단 등
- 현재 : 어썸프로젝트 컴퍼니
박승희는 대한민국 최초의 올라운드 스케이터라는 자랑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는 스케이팅 선수였습니다. 타고난 단거리 재능과 후천적인 장거리 연습으로 인해서 쇼트트랙 선수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한 의지의 선수였습니다.
박승희는 선수 시절에도 하얗고 고운 피부와 오똑하고 높은 코와 앵두같은 입술과 예쁜 얼굴형 등의 예쁜 외향으로 특히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올림피에서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 7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을 따고 또 다른 대회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은 13개, 은메달은 10개, 동메달은 6개를 따내는 엄청난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선수로서의 가장 큰 스케이팅 경기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박승희는 3000 미터 계주에서 금메달과 1000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2월 14일 본인 나이 27살에 은퇴를 하겠다는 인터뷰와 입장문을 내며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도전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고 선수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던 패션 디자인 학교 과정을 수료하면서 가방 디자이너라는 스케이팅과는 전혀 관계없는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멋짐을 보여줬습니다.
박승희는 2020년 9월에 자신만의 가방 브랜드 '멜로페' 를 론칭하며 자신이 가방 디자이너이자 회사 대표임을 소개했습니다. 물론 무턱대로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 처음부터 잘 되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평생 동안 운동만 하던 박승희는 새로운 사업이라는 것에 도전하면서 자신감도 떨어져 겁도 많이 먹고, 그로 인해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그녀는 2019년 4월에 아무 연고도 없는 영국의 남부 해안 도시의 노부부 집에 홈스테이를 하면서 머리를 비우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그로 인해 새로운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디자인들을 머리에 담아 한국에 돌아온 뒤 공방에 다니면서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날개와 지붕을 형상화한 디자인인 가죽 제품을 만들어 제품을 론칭했습니다. 현재 입소문을 타고 또 박승희라는 이름의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엄청난 매출 신장세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정말 멋지네요.
박승희 과거 인터뷰
| 박승희 과거 인터뷰
박승희는 과거에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릴 땐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싶었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애기도 많이 낳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조카들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를 많이 낳고 싶은데 현재 하고 있는 멜로페 가방 사업도 재미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귀여운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처럼 운동을 오래한 선수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같이 전했습니다.
2021년 1월에 진행됐던 해당 인터뷰 때도 박승희의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연인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부끄럽게 고개를 끄덕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승희 결혼 예비신랑은 누구?
| 박승희 결혼 예비신랑은 누구?
박승희는 2021년 1월 27일(수) 오후에 자신의 소속사인 어썸 프로젝트 컴퍼니를 통해서 다가오는 4월 17일 봄에 63 컨벤션 센터에서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승희의 소속사는 박승희 선수에게 축하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박승희가 같은 동종 업종에서 근무하는 예비신랑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며 자주 만나면서 가까워졌고 그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승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언론에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박승희 보다 5살 연상인 35살의 인기 가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면 예비신랑의 정체가 드러날 것 같은데 그 전에는 확실히 이 분이 하는 가방 브랜드가 무엇인지 특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글링으로 힘들게 사진은 한 장 찾았네요. ^^
훈남이시네요. 박승희 디자이너 같은 미인을 얻을 자격이 충분해 보입니다. ^^ 아직 결혼이 3달 남짓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박승희 디자이너의 바람처럼 아기도 많이 낳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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