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뭔가요... 사건이 이렇게 흘러갈 수도 있군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부당해고 논란의 당사자이자 해당 사건의 최초 발의자인 전직 비서 심모씨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목차
류호정 비서 부당해고 폭로
| 류호정 비상 부당해고 폭로
2021년 1월 29일 정의당의 류호정 비서실에서 일했던 수행비서 신모씨가 류호정 의원의 부당해고 건을 폭로하며 노동법을 위반했다며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사건 기억하십니까?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에 의한 파면 조치에 이어 정의당의 젊은 정치인이자 새로운 얼굴이 된 류호정 의원이 노동법을 지키지 않고 부당 해고를 하다니 믿을 수가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충격적인 것은 부당해고를 당했다던 류호정 의원이 갑질의 당사자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이고, 또 그보다 더 논란이 됐던 것은 정의당이 노동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당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류호정 비서 신모씨 고발조치, 강경대응 예고
| 류호정 비서 신모씨 고발조치, 부당해고 정치공방에 놀아나지 않겠다.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021년 2월 3일(목)에 해당 사건이 일어난 지 약 일주일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비서 부당해고 논란이 일어난 이후에 자중하며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오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금일 자신을 포함한 각종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최초 유포자인 비서 신 모 씨를 형사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당원과 싸우는 것은 옳지 않으나, 해고 노동자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한 정지적 공방은 눈감지 않겠따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해당 비서는 부당해고 당하지 않았고, 국회 보좌진은 근로기준법이나 공무원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며 면직 사유도 입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이 해당 수행비서의 면직 사유로 뽑은 것은 주행 중 SNS 채팅과 잦은 지각.
그러나 류호정 의원의 이 판단이 과연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부메랑으로 자신에게 날아올 칼날이 될 수 있을 확률이 높아보이며 다른 당도 아니고 근로자 인권을 제일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정의당에서 애가 셋이나 딸린 사회적 약자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 중 하나인 국회의원이 싸움을 거는 형세로 보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기자회견에서 류호정 의원은 말미에 울먹이면서 혼란스러운 당 상황에 더해 자신까지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역시 예상했던 대로 좋지가 못합니다.
새 정치의 바람을 불어넣어주고 구태의연함으로부터 벗어나는 신선함을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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