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로 통하면서 대한민국의 '마지막 승부 세대'라고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농구 대스타 현주엽의 행인 폭행 사건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 목차
현주엽 학폭 폭로 이슈
| 현주엽 학폭 폭로
현주엽은 2021년 3월에 한 일간지 기사를 통해서 현주엽의 고등학교 시절의 학폭 사실이 불거지며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농구 프로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최근에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먹방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해오고 있는데요. 현주엽이 과거 휘문중학교 재학 시절에 행한 학폭 때문에 힘들게 학폭을 견디며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는 폭로 글이 게재되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주엽과 현주엽의 소속사는 이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학폭 논란에서는 폭력을 가했던 사람을 H 씨로 지칭하고 있고 어머니가 국가대표 농구선수 였고, 아버지는 사업가, 그리고 H 씨는 유독 독보적인 농구실력으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이었다라며 폭로가 시작됐습니다.
H 씨는 후배들을 집합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주먹이나 발로 폭행, 장기판으로 폭행, 그 외에도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성매매 업소에도 데려갔다는 사실까지 들어있었고, 최근에 자신의 특기를 살려 먹방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며 H 씨가 현주엽 임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 현주엽의 폭행 사건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주엽이 방송에 비춰지는 폭력적인 모습이 설정이 아니라 실제 그의 성격이고 습관이었다는 보여주는 사례라는 누리꾼들의 말과 함께 해당 기사가 리트윗 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현주엽 행인폭행 사건 요약
| 현주엽 행인폭행 사건 요약
사건은 1997년 11월 30일에 벌어졌습니다. 당시에도 최고 잘 나가는 농구 선수였던 고려대학교 4학년의 현주엽은 1997년 11월 30일, 현주엽과 현주엽의 동료 고려대학교 농구선수 5명을 쳐다 봤다는 이유로 일반 시민을 폭행했고 그에 따라 경찰에 입건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주엽은 11월 30일 새벽 2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H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셨고 나이트클럽에서 나가던 중 자신들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22살이었던 의경 김모씨를 주먹을 가격, 폭행 피해를 당한 김 모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전치 4주에 이르는 심각한 상해를 입은 바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현주엽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발견하고 경찰로 부터 중앙선을 침범해 차를 돌려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에 현주엽은 경찰에게 사로잡힐 위기에 처하자 차를 버리고 50미터가량 도주했고, 경찰이 쫓는 현주엽을 발견한 시민 2명에 의해 붙잡혀 입건되기도 했었습니다.
과거의 현주엽이 벌였던 엽기적인 사건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티비에 절대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이 출연하고 있다며 분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반면 1990년대 후반 운동을 하던 사람들 간에 폭행과 폭력이 일반화된 현상이었다는 또다른 누리꾼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누리꾼들도 대립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주엽과 한참 현주엽을 통해 활발할 활동을 기획하고 있던 현주엽의 소속사가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