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조영남 결혼과 이혼 그리고 조영남이 윤여정에게 한 충격적인 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 윤여정 조영남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 둘의 자녀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야 뒤늦게 알게 됐지만 몰랐던 사실이고 충격적이네요. 

 

■ 목차

 

 윤여정 프로필

 

| 윤여정 프로필

 

윤여정 배우는 최근에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배우 중에서 70세에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2000년생들에게도 익숙한 배우입니다.

 

▶ 이름 : 윤여정

▶ 직업 : 배우, 탤런트

▶ 출생 : 1947년 6월 19일 (올해 74세)

▶ 학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 중퇴

▶ 데뷔 :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데뷔... WOW 56년 차)

 

윤여정-조영남-과거결혼

 

최근에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상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엄청 자주 그리고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배우의 이름은 바로 윤여정입니다. 우리 국민들에게는 미나리라는 영화가 개봉되지 않았고 유명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미나리라는 영화 제목이 유명할 뿐인 상태이지만 100년 넘은 미국 아카데미 역사상 대한민국 배우가 배우상 후보에 들어간 적은 처음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찬사와 놀라움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여정 배우는 현재 방송 중인 JTBC의 윤스테이로 유명하고 그 이전에는 윤 식당으로 국민들과 어린 친구들에게도 친숙한 할머니 같은 배우입니다. 그녀의 연기는 제가 거론할 거치조차 없을 정도로 대단하고 놀랍고 열정적입니다.

그런데 그녀가 과거에 조영남과 관련이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아냈네요. ;;;

 

 

 

윤여정 조영남 결혼 이혼, 윤여정에게 한 충격적인 말

 

| 윤여정 조영남 결혼과 이혼, 윤여정에게 한 충격적인 말

 

윤여정은 채 20세가 되지 않은 나이에 TBC 공채 탤런트에 선발되며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양대학교 국문과에 다니던 수재였지만 등록금 마련을 위해 시작했던 방송 프로그램에 도우미 역할을 하다가 유명인이었던 방송 진행자의 제안으로 TBC 탤런트 시험을 보고 붙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공부만 하던 그녀가 보았던 것은 그 당시의 배우로 활동했던 이순재와 이낙훈이라는 고학력자 탤런트들. 탤런트가 창피한 직업이 아니라는 인상을 남겨줬던 선배들을 보며 윤여정은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 악녀 연기로 히트를 치고 그 이후에도 뭔가 터질 것 같은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생활을 했던 그녀는 결혼으로 인해 한번 인생의 고비를 넘게 됩니다.

1974년 당시 29살이었던 조영남, 배우 윤여정은 27살의 나이에 결혼을 합니다. 조영남의 결혼으로 인해 배우 생활을 쉬었던 윤여정은 미국에서 대략 13년간 생활을 하며 대한민국에 귀국해 조영남과 이혼합니다.

 

이미 현재 시점에서는 알려져 있고 대략 유추가 가능하지만 조영남은 바람기가 다분했고 돈을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윤여정이 번 돈은 탕진하는 배짱이 같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 윤여정은 강호동이 출연하는 무르팍 도사에 출연해 쌀독에 쌀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라며 미국에서의 힘들었던 조영남과의 과거를 토로하기도 했었습니다.

 

조영남은 이런 윤여정의 폭로에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윤여정이 입을 열면 나는 사회적으로 매장됐을 거라도 인정하기도 했었습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헤어질 때 윤여정이 못생겨서 같이 살 수 없다는 막말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 외모를 지적하며 이런 막말을 하나요. 쓰다 보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ㅋㅋ)

어쨌든 윤여정과 조영남은 한양대학교를 다녔다는 공통점 말고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이 짧지 않은 세월인 13년을 동거 동락하며 미국에서 힘들 생활을 했습니다. 윤여정이 조영남에게 반했던 이유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막연한 동경 때문, 거기에 더해 조영남의 다재다능함이 윤여정의 이목을 끌었던 점이 더해졌습니다. 그러나 다재다능은 요 근래에는 무능함으로 비치기도 하는 면이 있는데 당시의 조여정은 그 면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윤여정-조영남-이혼

 

 

 

 윤여정과 조영남의 자녀들

 

| 윤여정과 조영남의 자녀들

 

1975년 결혼 3년 차, 그리고 1982년에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2명을 출산합니다. 그러나 조영남의 바람기와 자유분방함(?)은 개선되지 않았고 윤여정은 조영남을 내조, 외조하며 술과 담배를 배우게 되며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한국에 귀국한 이후 조영남은 이혼 이유로 윤여정의 결벽증을 이유로 삼았고, 전 재산을 다 줘 자신은 빈털터리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조영남 덕분에 윤여정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배우로 활동했고 그로 인해 윤여정의 두 아들은 미국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유명 기업에 서 일하는 재원으로, 그리고 1982년생의 작은 아들은 뉴욕 대학을 졸업해 음악 관련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 인

터뷰에서 했던 윤여정을 향한 날 선 반응들과 부끄러운 발언들을 뒤로한 채 조영남은 과거의 윤여정에 대하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들 중에서 최고로 멋진 여자였다는 비소 나오는 발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윤여정이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레드카펫을 밟을 일이 거론되자 더욱더 과거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윤여정 배우님 계속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 대모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