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단풍시기, 어린이 노약자도 갈수 있는 단풍명소 추천

하루 이틀 반짝 추워지나 싶더니,

어엿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2020 단풍시기와 단풍명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단풍명소는 정말 수도 없이

찾아보실 수 있으니 그냥 단풍명소 말고, 어린이나 유아

또는 노약자도 힘들이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단풍명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실 분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산행을 하지 않고 편하게 정상까지 올라가 눈부시게 

펼쳐진 풍경과 하늘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제 오늘 추천이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

■ 목차

 2020 단풍시기

 

| 2020 단풍시기

먼저 2020년 단풍시기 먼저 알아보는게 좋겠죠?

그냥 가도 산과 나무와 신선한 공기는 좋겠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 붉고 노란 빛으로 물드는 단풍 색이

있으면 금상첨화니까요.

각 지역별 단풍시기는 다음에서 '2020 단풍시기' 로

검색어를 타이핑해서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첫단풍이 시작되는 시기를 가리키는데,

절정기를 보시려면 옆에 절정기 탭을 눌러주시면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첫단풍 + 10일~14일 해주면 절정기 랍니다.)

 어린이 노약자 단풍명소

| 어린이 노약도 갈 수 있는 단풍명소

어린이나 유아와 함께라면 단풍 명소를 찾아가는 게 쉽지

않지요? 더구나 연로하신 어르신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노약자 분이나 교통 약자분들과 함께라면 더 엄두를

낼 수가 없지요.

하지만, 도로변 주차로부터 산의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연결 돼 있다면 어떨까요? 또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편하게

도착했는데, 산 정상의 전망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곳에서도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저는 지난 금요일에 어린 아이와 함께 그곳에 다녀왔고

태어나서 봤던 경치중에 최고의 경치에 감탄하고

더불어 엄청 건강에 좋고, 더구나 맛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식사를 하고 아주 만족하는 여행길에 다녀왔습니다.

▶ 제천청풍호반 케이블카 (비봉산 정상까지 연결)

  - 네비 주소 :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물태리 98-2)

  - 운영시간

    : 10월 10시~17시30분 (11월 ~17시, 12월 ~16시30분)

  - 전화번호 : 043-643-7301

  - 기타 

    물태리 케이블카는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으면 휴장 없음

  - 이용요금 

    일반 케이블카 : 왕복(대인/소인) = 15천원/11천원

                       : 편도(대인/소인) = 12천원/9천원

    바닥투명 케이블카 : 왕복(대인/소인) = 20천원/15천원

                             : 편도(대인/소인) = 16천원/12천원

    *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제천시민 3천원 할인

    ** 온라인 예약은 1천원 할인

    *** 경로(만 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2천원 할인

제가 사진을 못찍는 똥손이고, 더구나 제가 갔던

날은 하늘이 맑지 않아서 사진빨이 안 섰지만,

날씨와 무관하게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천의 풍경과

주변 산들과 청풍호의 콜라보는 정말 눈이 부셨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자연히 들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청풍호 맛집 추천

▶ 밥상위의보약한첩 식당 (줄여서 밥보식당)

  - 네비 주소 : 제천시 청풍면 배시론로 40 (물태리290-6)

  - 전화번호 : 043-647-0065

  - 가격

    점심특선 - 15천원

     : 약고추장더덕구이삼겹살+우럼쌈채+된장찌게

    밥보정식 - 20천원

     : 수수떡깔비+더덕구이+된장찌게+계절반찬

  - 기타

     : 점심특선과 밥보정식, 보약한첩 모두 2인기준

       주문가능

셋트메뉴들은 모두 2명이서 한가지 메뉴로 시켜야

합니다. 예를들어 2명이서 방문했으면 2명이서

점식특선 2인을 시켜야 한다는 말이죠.

가격은 15천원 x 2인 = 3만원 내야겠죠?

   

저희는 6살 아이까지 세 가족이서 방문해서

밥보정식 2인을 시키고 공기밥을 추가했어요

보통 건강식이고 농가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찾아가면 건강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간도 좀

그렇고 전반적으로 맛이 없는 느낌을 받곤 했는데..

이곳은 정말 인생 맛집으로 뽑고, 집 옆에 있으면

매일 가고 싶을만큼의 고퀄리티 맛을 보여 줍니다.

괜히 지역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는게 아니더군요.

손맛과 깔끔함, 간단한 나물 반찬 하나도 정말

최고로 맛있었고 이렇게 반찬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ㅋㅋ

주말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식재료가 빨리 떨어져

장사를 빨리 접으신다고 하니 평일 점심을 노려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 2주 후인 10월 말정도에 이곳에 방문하면

정말 후회없는 방문이 되실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다시 가고 싶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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