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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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3명 사망



광양제철소 폭발


 포스코(POSCO)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목차



     광양제출소 폭발 3명 사망


    | 사고 내용 요약


     광양에 위치한 광양 포스코 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해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2020년 11월 24일(화) 오후 4시,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 우치한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했습니다.


     사고는 광양제철소 제 1고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산소 배관의 균열로 산소가 누출 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균열을 보수하던 작업자 2명이 화재 현장 주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소방대원에게 발견되었고, 또 다른 1명의 작업자는 소방대원들의 2시간 넘는 수색 가운데 추가로 시신으로 발견 됐습니다.


     폭발에 의한 광양 제철소 화재는 20여 분 만에 광양 제철소 자체 소방대 투입을 통해 진화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 들은 또다시 안전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들을 잃었다며 중대사고 재해 처벌 법과  관리 법의 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는 상태 입니다. 


     앞서 정의당 소속의 강은미 국회의원은 '중대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책임자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중대 재해 기업 처벌 법)' 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현행 산업안전 보건법(산안법)에 규정된 사업주 처벌 형량이 니미 세계 최고 수준" 이라며 정의당 강은미 의원의 법안은 과잉 입법이라며 지난 2020년 10월 25일에 이에 반대하는 경영계의 의견을 국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광양 제철소 제 1고로의 정확한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를 펼치고 있으며, 관리자의 관리소홀 의무나 작업 규칙 위반 등의 사안도 전반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폭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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