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은 특히 더 고생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학원도 제대로 못가고 학교도 제대로 못 갔으니까요. 어쨌든 힘든 시간을 거쳐 2021년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참으로 고생했을 고3 수험생들에게 다시 한번 수고했다고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목차
2021 수능 난이도
| 2021 수능 난이도
2017년 수능은 역대 최악의 수능이라고 말하며 '불수능'이라는 명칭이 별도로 붙어있는데요.. 2021년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되며 2017년 불수능 이후에 최저의 수능 만점자가 확인됐습니다.
2014년도 수능 만점자는 총 3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능 만점자 수를 기록했었고, 작년 수능에서는 총 15명의 만점자가 나왔었고 지속적으로 이 숫자가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의 영향과 전체적인 수험인구의 감소, 수시 합격 인원 등으로 인해서 수능 결시율이 사상 최대인 14.7%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수능 만점자 수도 감소했다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만점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준과는 다소 다른데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 이렇게 다섯 분야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으면 만점, 영어와 한국사는 1등급을 받으면 만점으로 처리됩니다.
(원점수 영어 90점 이상, 한국사 40점 이상이면 만점 처리됨)
2021 수능 만점자 현황
| 2021 수능 만점자 현황
2021년 수능 만점자는 총 6명입니다.
1) 인문계열 만점자 : 총 3명
인문계열 만점자는 총 3명으로, 그중에서 재학생은 2명, 나머지 1명은 민사고 출신의 N수생 입니다.
인문계열 재학생 만점자 2명은 제주 남녕고와 외대부고 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제주 남녕고는 일반고등학교로 알려져 있어 일반에고에서 오랜만에 만점자가 나왔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자연계열 만점자 : 총 3명
자연계열 만점자도 총 3명으로, 그중에서 재학생은 1명, 나머지 2명은 일반고등학교인 판교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출신의 N수생입니다.
올해 수학 가형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는 분석이 있어 자연계 만점자는 더욱 특별한 상황입니다.
베리타스 알파에 의하면 올해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표준점수 (국수탐 600점 만점, 영어 제외) 기준 412점, 경영은 409점이어야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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