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더블패티 개봉임박, 아이린 사과한 시기 다시 논란

 

 

 

 예쁜 걸로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아이돌 레드벨벳의 리더이자 배엄마라고 불렸던 아이린, 아이린의 사과가 2021년 1월 16일(토)에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오늘 아이린 주연의 첫 영화 아이린 더블패티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목차

 

 

 아이린은 누구?

 

| 아이린은 누구?

 

 TV 를 아예 보지 않는 분이시라면 몰라도, TV를 보고 예능프로그램이나 가요 프로그램을 보는 분들이라면 아이린을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 레드벨벳이라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걸그룹을 모르더라도 뉴스만 보시는 분들도 레드벨벳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북한에 올라가 김정은 앞에서 빨간 맛을 부른 가수입니다.ㅋㅋ)

 어쨌든 아이린(IRENE) 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 가장 밀어주고 있는 에스파(Aespa) 가 데뷔 하기 이전에 SM에서 가장 띄우고 가장 많은 홍보를 통해 키우고 있던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맏언니이자 리더였습니다.

 

 아이린은 1991년 3월 29일 출생으로 올해 31살이 되어, 아이돌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많은 나이가 돼 버렸습니다만, 여전히 아이린의 외모는 압도적이고, 20대 초반이라고 말해도 믿길 정도로 피부 상태나 모공 상태나 몸매나 전반적인 모든 외향적인 면에서 압도적으로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기까지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너무 들어갔네요 ㅋㅋ)

 아이린은 예쁜 비주얼로도 주목 받았지만, 옆선도 예쁘고 피부도 웬만한 사람들이 아이린 옆에 서면 조명을 끈 것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하얀 피부로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분석한 좌우상하 대칭이 가장 완벽한 여자 아이돌 얼굴을 가진 가수로도 유명했습니다. 

 

 어쨌든 아이린은 키가 160 cm 가 못되는 단점 빼고는 아이돌과 연예인으로는 뭐하나 빠질 것이 없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신은 공평하게도 아이린에게 외모와 아이돌로서의 모든 것들을 몰아주셨지만, 성격은 약간 까칠하게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후술할게요.)

 

 아이린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2009년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생활을 해서 2014년에 조이와 슬기, 웬디, 예리와 함께 레드벨벳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happiness)을 가지고 5인조 여성 걸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아이린 갑질, 인성 논란

 

| 아이린 갑질, 인성 논란

 

 아이린은 이전에는 배엄마라는 별명처럼 멤버들의 자잘한 면까지 잘 챙겨주는 다정한 이미지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매니저들의 생일이 다가오면 매니저들이 평소에 예쁘다, 좋다라고 이야기했던 것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선물을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애정 듬뿍 담긴 편지와 함께 전해주는 것이 언론에 소개되며 예쁜 얼굴보다 더 예쁜 마음 씀씀이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10월 20일, 자신을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로 시작한 익명의 사람의 폭로로 인해 그동안 아이린이 쌓아왔던 명성과 이미지가 모두 한꺼번에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아이린의 그동안의 이미지는 소속사가 만들어 놓은 것, 아이린은 까칠함은 이루 말할 데가 없고 방송 스태프들에게 폭언과 막말을 일삼았다는 것이 해당 에디터의 폭로를 통해서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아이린과 레드벨벳은 계획되었던 모든 스케줄과 일정 들을 모두 취소하고 잠정적인 활동 중단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설마설마하고 사건의 진행을 지켜봤던 팬들도 결국 SM 엔터테인먼트와 아이린의 공식 사과문 발표로 넋을 잃었고 결국 아이린의 찐팬들은 모두 와해되며 이제 까지 쌓아왔던 팬덤에도 엄청난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린 사과문 게재

 

| 아이린 사과문 게재

 

 2021년 1월 16일, 아이린이 갑질 논란 관련하여 2020년 10월 말에 사과문을 올린 지 약 3달 만에 아이린이 지난 과오에 대해서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하며 다시는 그런 배주현으로 살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한번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아이린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은 이런 아이린의 반복된 사과에 환영하며 맞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여론은 싸늘한 것이 대세. 아이린의 안티팬들은 아이린의 사과가 다시 방송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 동작으로 보인다는 안 좋은 시선으로 해당 사과를 바라보며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린 사과문 게재, 레드벨벳 활동 재개하나

 

 

 

 

 아이린 더블패티 개봉임박

 

| 아이린 주연 더블패티 개봉 임박

 

 2021년 1월 19일(화) SM 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에는 First Look Movie Trailer 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아이린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흥행이 예정됐었던 영화 '더블패티' 의 트레일러였습니다.

 더블패티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 패티를 말하고, 이게 2장이 들어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영화의 제작자는 햄버거에 들어간 더블패티처럼 꿈을 향한 열정과 그로 인한 좌절도 2배(?)라는 애매모호한 주제로 젊은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그려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극 중 아이린은 단독 주연으로 아나운서 지망생 현지 역을 맡아 분했습니다.  KT 에서 제작한 영화라서 올레 tv 등에서 스트리밍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영화 더블패티는 백승환 감독이 맡았습니다.

 

 과거에도 아이린은 '게임회사 여직원들'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여 수많은 예쁜 짤들과 레전드 영상미를 남기며 그리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아이린의 첫 주연 영화 '더블패티'는 2020년 10월 말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영향에 코로나보다 더 중요했던 주연 배우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터지며 잠정적으로 개봉을 연기한 바 있고, 2021년 2월 초 중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국 아이린의 3일 전 사과는 아이린 주연의 영화 더블패티의 2월 개봉을 알리기 위한 하나의 홍보 활동의 일환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과 예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린을 좋아하고 여전히 응원하고, 갑질이 안타깝고 잘못된 행동임에 분명하지만 변화된 모습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팬이지만, 사과의 시기나 방법이 애매하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쨌든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린의 첫 주연작 영화 '더블패티' 는 2월 중 극장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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