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빚투, 룸살롱 폭행사건과 사업실패, 임금체불 등 끝없는 사건사고

 

 

 

이미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과거의 이미지와 영광을 되찾기 어려울 것 같은 연예인 이혁재. 오늘은 다시 빚투 문제가 언론에서 터지며 이혁재를 기억하는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혁재가 일으킨 수많은 사건 사고들 중에서 룸살롱 폭행사건과 사업실패, 그리고 그에 따른 임금체불 문제와 놀난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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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혁재 나이

 

| 이혁재 나이

 ▶ 이름 : 이혁재

 ▶ 출생 : 1973년 7월 5일 (올해 49살), 경기도 인천시

 ▶ 신체 : 신장 170 cm, 몸무게 80 kg

 ▶ 학력

   - 인천 고등학교 졸업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졸업

 ▶ 소속사 : 예당 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

 ▶ 방송사 출연 관련 현황 : KBS, EBS, SBS 폭행으로 인한 출연정지

 

 이혁재는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다가 현재는 공중파에서는 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인물입니다. 2000년대까지는 정말 대단한 인기를 누리며 어떤 채널을 선택하든 이혁재가 출연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혁재는 2004년에는 자신의 최전성기를 자랑하며 KBS 연예대상을 수상할 정도였고, 해당 유명세가 지속되며 꾸준하게 많은 프로그램들과 방송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대세 연예인 이었습니다.  당시 수상이 유력했던 대상 후보 유재석을 따돌리고 이혁재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뒷말이 많기는 했지만, 당시 이혁재는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천하제일 외인구단, 위험한 초대, 스타 골든벨 등 KBS에서 많은 활동을 했기에 받을만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혁재의 데뷔는 다소 독특합니다.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으로 재학시절 KBS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인하대학교 편에서 이혁자는 차력사 기믹으로 등장해 좌중은 물론이고 해당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모두 배꼽 잡고 웃게 만들어 주면서 방송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차력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혁제는 170 cm 의 크지 않은 키지만 유도 선수 못지않은 외모와 체격을 가지고 있어 2002 에는 SBS에서 방송한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에 김두한의 오른팔인 유도의 달인 김무옥으로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던 이혁재, 그러나 후술할 구설수와 사건 사고들로 이혁재는 스스로의 이미지에 먹칠을 했고 그로 인해서 공중파에서는 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인물이 돼 버렸습니다.

 

 

 

 

 

 이혁재 룸살롱 폭행사건

 

| 이혁재 룸살롱 폭행사건

 

 이혁재는 2010년 1월에 이른바 이혁재의 룸살롱 폭행사건을 일으키면서 자신의 쌓아왔던 친근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자를 단번에 공중에 날려버립니다.

 

 사건의 발생과 내용은 어찌보면 그리 특별하지 않았지만 그를 막기 위한 행동이 이혁재의 숨겨진 바닥을 드러내며 언론과 대중의 차가운 시선과 비판을 잠잠하게 만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2010년 1월 이혁재는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 여성 종업원에서 술시중을 들기를 요구합니다. 그러자 여성 종업원은 이를 거절. 그에 대해 이혁재는 분노를 표출하며 여종업원을 폭행합니다. 그 이후에도 해당 사건이 밖으로 새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혁재는 지인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입막음을 시도했던 정황들이 각종 언론과 신문들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혁재 임금체불 논란

 

| 이혁재 사업실패에 따른 임금체불 논란

 

 이혁재는 방송활동 이외에도 2014년 부터 공연기획 업체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혁재는 해당 공연기획 업체가 인천 관광공사와 함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The K 페스티벌에 추진하고 있다라며 인천의 지인 사업게에게 3억 원을 빌리기도 했고, 사정이 여의치 않자 이 돈을 갚지 못한 일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인에게 돈을 갚지 못하고 피소 당한 것이 지난 2015년 12월경, 사업실패로 부채가 20억 가량 있다고 고백했던 것이 2015년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이혁재는 자신이 살던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펜트하우스 아파트 약 15억원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경매에 부치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직업들의 월급도 지급하지 못해 임금체불 사건도 발생했고 그로 인해서 이혁재는 2014년 10월에 사업실패로 인한 월급과 퇴직금 미정산 문제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었습니다.

 

 

 

 

 

 이혁재 빚투 논란

 

| 이혁재 빚투 논란

 

 그로 부터 수년이 흐른 뒤 이혁재는 공중파 대부분에서 섭외를 받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MBN 등의 종편 채널에 출연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피소에 이어서 2021년 1월 25일 다시 한번 지인에게 수천만 원의 빚을 갚지 않은 혐의로 다시 한번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다시 보도되었습니다.

 

 이혁재는 한 일간지와의 유선 연락을 통해서 실제 변제하지 못한 금액은 약 1,000만원 정도라며 변호사를 통해서 상대방에서 내용증명을 보내고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 참 재미있게 봤던 친군데 최근 상황들은 뭐 하나 좋은 이야기들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이 잘 풀려서 빚 문제도 해결되고 다시 전성기 때처럼 될 수는 없겠지만 이혁재 씨가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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