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딸 루이자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분노, 나발니 폭로 내용

 

 

 

 러시아에서 장기 집권하며 현존하는 인류 최악의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튼 대통령, 러시아의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혹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푸틴의 치부가 드러나고 있고 이로 인해서 러시아의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 목차

 

 

 나발리 푸틴 폭로 내용

 

| 나발니 폭로 내용

 

 러시아의 야권 인사이자 푸틴에 반대하는 유명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러시아의 절대권력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의혹에 대한 폭로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러시아 내부에서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발니가 폭로한 내용은 크게 2가지

 그 첫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본처와 이혼하기 이전에 내연녀 사이에서 낳은 딸 루이자가 러시아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샤넬, 입셀로랑, 보테가 베네타, 샤넬, 발렌티노 등의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마스크, 백 등의 사치를 하고 다니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전 세계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이는데도 불구하고 구찌 명품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음주 가무를 즐기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딸로 추정되는 루이자는 올해 17살의 어린 나이이지만, 영국에서 고급 유학 교육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이런 루이자가 사치하고 낭비하고 있는 돈은 모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만든 비자금에서 비롯됐다는 것, 바꿔 말하면 루이자가 쓴 돈들은 모두 러시아 국민들의 세금에서 나왔다는 것이 러시아 국민들을 분노에 차게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부 매체에 따르면 17살 루이자의 모친은 현재 45세인 스베틀라나 크리보노키크라는 여성, 해당 여성은 로시야 뱅크 주주사 지분과 여러 부동산을 보유한 1000억 규모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틴의 자신의 딸을 딸이라고 하지 못하는 이유는 푸틴을 노리는 세력들의 살해위협과 저격을 염려하는 것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나발니가 폭로한 것 그 두 번째는 일명 푸틴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약 1조 5천억짜리 초호화 주택, 그것은 7천800헥타르, 대략 2만 4천 평 규모의 대단한 규모의 땅으로 원격 극장은 물론이고 헬기 착륙장과 자체 항구까지 있는 대단한 규모의 저택입니다.

 푸틴의 궁전은 대단한 규모인 것뿐만 아니라 철저한 요새로 비행 금지구역인 동시에 푸틴의 비호를 받는 푸틴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의 자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뇌물로 지어진 성이라는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당연히 러시아 크렘린 궁은 해당 저택은 푸틴의 소유가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냈지만, 이 말을 믿을 사람은 러시아에 1% 로 안된다는 게 러시아 일부 매체의 이야기입니다.

 

 러시아에는 현재 영하 50도의 엄청난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무법에 반대한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고, 푸틴의 하야를 요구하는 세력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당 시위에서 러시아 당국과 경찰은 4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을 폭력으로 구금과 체포했습니다.

 제2의 천안문 사태처럼 러시아가 중국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인지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촛불을 든 민중의 힘이 권력의 최정점을 바꾸어 낸 것처럼 러시아도 제대로 된 민주화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인지.... 러시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세계의 시선이 러시아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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