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리마로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했던 '펜트하우스'에 로건리와 구호동 역으로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연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박은석이 위자료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은 강이지 파양 논란으로 시끄러운 한 주를 보냈을 텐데요. 다시 터진 배우 박은석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소, 그로 인한 위자료 청구소송의 내막을 알아봤습니다.
■ 목차
박은석 강아지 파양 논란
| 박은석 강이지 파양 논란
2021년 1월 22일(금) 저녁에 방송됐던 나혼자 산다 방송 이후에 박은석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박은석이 전세로 살고 있는 양평에 위치한 단독 주택부터 박은석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 반려묘들 까지 박은석 일상의 모든 것들이 화재를 끌었고 사람들의 이목이 박은석에게 쏠리며 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방송 하루만에 박은석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아주 자주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파양 했다는 박은석과 같은 서울예대 동문이라는 사람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박은석에게 부정적인 시선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폭로는 박은석이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키우던 개를 파양하고 다른 개로 반려견을 바꾸거나 또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반려묘를 파양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좋았던 박은석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부정적인 것들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반려견을 소모품처럼 혹은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사용한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은석 위자료 소송, 고소당한 이유는?
| 박은석 위자료 소송 진행 중
박은석을 고소한 고소인 A 씨에 따르면, 2017년 7월에 박은석은 당시 출연중이던 연극의 단체 카톡 채팅방에 캐스팅 디렉터라고 주장을 하며 남자 배우에게는 티켓을 달라고 요구하고 여자 배우한테는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자고 하는 캐스팅 디렉터가 있다라며 주의가 필요하다며 A 씨의 신상과 전화번호를 공개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박은석과 같은 대학인 서울예대의 선배라고 밝힌 A 씨는 박은석의 허위사실 유포와 자신의 신상 공개 때문에 욕설과 함께 각종 협박에 시달렸고 하루에 전화와 문자를 100통 이상 받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그 일로 인해서 3년간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도 어려웠다며 고소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에 더해 박은석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면 고소를 취하할 마음도 있었지만, 증거들이 명확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처럼 계속 사실을 부인하고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민사를 넘어 형사 소송까지도 고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A 씨는 2020년 12월 3일에 서울북부지법에 박은석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피해 사실을 주장하며 위자료 500만 원을 청구하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A 씨는 배우 박은석의 파양 논란에 대응하는 방식이 자신에게 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과거에 박은석이 보고 싶다는 대본이 있어서 자신이 빌려준 적이 있고, 이를 받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갈등이 생긴 적이 있다라면서 그 이후에 자신의 휴대전화에 상기에서 서술한 협박과 비난 문자 등이 빗발쳤고 최초 유포자를 경찰 신고 후 찾은 결과 최초 유포자가 바로 배우 박은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했습니다.
A 씨에 따르면 박은석의 소속사가 합의의사를 밝히며 먼저 위자료를 제안했는데, 5개월이 지나도록 진행이 없고 차일피일을 미루고 있다며, 자신의 생각에는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에 캐스팅 상황이라 피소 사실이 알려지면 하차당할까 봐 시간을 끈 것 같다는 의심되는 상황도 언론을 통해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에 소장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고 법적으로 적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지도와 박은석 배우의 인기가 올라가니 이제 하나 둘 씩 과거의 사건들과 스토리가 드러나기 시작하는군요. 하지만 아직 사건의 옳고 그림이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고 피해자라는 고소인 A 씨의 입장만이 전해진 상태이니 박은석 배우와 소속사의 대응을 지켜보며 상황이 어떻게 진전을 이루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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