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지대 한겨울 날의 꿈 로코베리 유성은 누구? 한겨울 날의 꿈 가사

 

 

 

 매사에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물론 지금도 유명 연예인이지만) 더 잘 될 거라 믿고 응원하고 있는 조세호가 소속된 찐 남성듀오 가수 조남지대가 한겨울 날의 꿈이라는 신곡을 들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조남지대의 신곡 한겨울 날의 꿈에 대해서 알아보고 작사 작곡을 맡은 로코베리와 feat 로 참여한 유성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조남지대 프로필

 

| 조남지대 프로필

 

 조남지대는 조세호와 남창희의 조와 남을 섞어 녹색지대를 약간 본떠 만든 남성 듀오 그룹입니다. 녹색지대가 활동했던 것과 비슷한 콘셉트이긴 하지만 조남지대 나름의 사상과 감성을 담아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발표하고 있는데요.

 일단 조남지대의 조세호와 남창희는 떼려야 뗼 수 없는 개그만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관계입니다.  과거에 남창희와 조세호는 EBS 광고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고 예전에 SBS 인기 드라마였던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 철수(조세호 분)와 혁(남창희 분)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조남지대는 2019년에 조남지대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며 '거기 지금 어디야'를 선보였고, 사실 그 이전에 조남지대의 멤버 구성 그대로 2012년에 레오라는 멋진(?) 이름으로 콤비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 앨범을 냈던 건 아닙니다. ㅋㅋ)

 어쨌든 조남지대는 현재까지 총 4곡의 노래를 발매했습니다. 첫 번째 노래는 2019년 4월에 발매했던 '거기 지금 어디야' 줄여서 '거지야(ㅋㅋㅋ)' 라는 노래였고 그 이후에는 2019년 9월 19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를 발표했고 2020년 5월에는 '바보야 왜 그래'라는 노래를 발매하며 나름의 음반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매한 노래 '한겨울 날의 꿈'이 조남지대의 정식 4번째 앨범입니다.

 

 조남지대의 멤버 조세호는 1982년 8월 9일 생으로 올해 40살이 되었습니다. 167 cm 의 키에 프로필상 70 kg 이라고 몸무게가 나와있지만 최근 급격한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인해 몸무게는 이전보다 약 16 kg 정도 줄어 엄청난 외모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만큼 노화가 진행됐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조세호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고, 또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보다도 더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칭찬해주고 싶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마저 들고 있습니다.

 

 조남지대의 또다른 멤버 남창희는 1982년 7월 27일 출생으로 조세호와 동갑인 올해 40살의 연예인 입니다. 168 cm 의 조세호와 비슷한 키에 체중은 55 kg 으로 다소 마른편으로 최근에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mc 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예계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로코베리 유성은 누구?

 

| 로코베리 유성은 누구?

 

 조남지대의 이번 신곡 한겨울 날의 꿈에는 작사작곡으로 로코베리가 참여했고 유성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노래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로코베리는 바닐라 루시라는 그룹에서 바이올린을 담당했던 로코(본명 : 오지연)고 베리 (작곡가 안영민)이 만들 혼성 듀어 그룹입니다. 

 조남지대의 노래를 만들었다고 해서 약간 이상하게 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로코베리는 굉장히 실력 있는 작사 작곡가로 2017년 도깨비 열풍이 대한민국에 불었을 때 가수 에일리의 노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를 직접 작곡한 싱어송라이터였습니다.

 

 로코베리가 작곡했던 노래는 그뿐만이 아니라 동일 드라마 도깨비의 유명 OST 였던 가수 소유가 부른 'I miss you, 엑소 찬열과 펀치가 부른 'Stay wite me' 등이 있었고, 또 다른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 OST 중에서는 첸이 부른 'Everytime', 제 인생 드라마 중 하나인 굿 와이프의 OST 인 장재인의 'When I dream' 등이 있었습니다.

 로코와 베리는 2018년 9월 15일 음악을 같이 하는 사이에서 서로 결혼한 부부로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조남지대의 노래에 깊이를 더하고 소울 풀한 감성을 보여준 유성은은 1989년 출생으로 올해 32살의 가수 입니다. 예전에 Mnet 에서 주최했던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의 준우승자이기도 했고, 오랜 시간 코로서를 하며 다져진 깊은 감성과 R&B 소울 보이스로 대단한 보컬리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남지대 신곡 '한겨울 날의 꿈' 

 

| 조남지대 신곡 '한겨울 날의 꿈'

 

 아이유의 Celebrity 만큼의 파급력은 없지만 조남지대의 '한겨울 날의 꿈' 도 잔잔하게 조금씩 순위가 올라갈 거라 보며 노래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겨울에 듣는 기타 선율도 참 좋네요. ^^

 

 조세호와 남창희가 불렀다고 생각하지 않고 들으면 진짜 그럴듯한 가수들의 노래로 들릴 정도로 노래가 좋습니다. ^^ 가사도 너무 좋고요 선율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의 감정선을 잘 잡아준 소울풀한 보컬리스트 유성은의 무게감이 참 좋습니다. 

 아래 오늘 공개된 음원 '한겨울 날의 꿈' 의 가사를 적어봅니다. 

 

 * 한겨울 날의 꿈 *

 

 찬바람 불면 다시 온다고

 내게 약속했으면서

 겨울이 찾아와도 그댄 오지 않네요

 나를 잊으셨나요

 글썽여지는 가슴은 그댈 기다리고 있는데

 사랑하니까요 그리우니까요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꼭 한번 다시

 돌아와 내게 돌아와 줘요

 한겨울날의 꿈처럼

 찬바람 불면 돌아간 다했는데

 그대가 날 잊었을까 봐

 가진 것 하나 없는 나란 사람이니까

 돌아갈 자신 없네요

 그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으면 해

 사랑하니까요 안될 것 같아요

 아무리 기다려도 나는 갈 수 없어요

 모르죠 그댄 모르시나요

 그댈 사랑하는 나를

 아니에요 난 그대뿐인걸 알잖아요

 나의 그대여 날 떠나가요

 일 년이 지나도 십 년이 지나도

 그대를 향한 나의 맘은 변하지 않죠

 하나만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사랑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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