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변경사항 7월 1일부터 적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옥죄기만 했던 부동산 정책들을 뒤로하고 주택을 실소유 하기를 희망하는 실소유자들이 더 많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소식이 있어 주택담보대출 완화, 전월세 자금 대출 관련 정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보금자리론-변경내용

 

■ 목차

 

2021년 7월 1일부터 부동산과 관련한 금융 정책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저금리로 더 오랜 기간을 고정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부터 실제 주택을 소유하길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대출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의 조치가 진행됩니다.

 

 

 보금자리론 변화

 

| 보금자리론 변화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해 대출 조건을 강화해 결과적으로 대출이 잘 실행이 되지 않으니 투자자들이나 투기꾼들이 아파트나 주택을 추가로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는데 중점을 둔 정책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대출 강화 정책으로 인해 실제 주택을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 역시 대출의 벽에 가로막혀 집을 사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일곤 했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는 다시 한번 부동산 관련 금융 정책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요. 그 실행이 2021년 7월 1일 부로 실행이 되었습니다.

 

 

우선은 보금자리론의 변화입니다. 새로운 부동산 대출 정책에서 정부는 무주택자이거나 1 주택을 가지고 있는 1 주택자, 그리고 신혼부부 등과 같은 일정 조건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2% 대의 저금리로 보금자리론을 진행합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대출 기간이 30년으로 고정금리라는 것입니다.

 

현재는 한국은행 금리가 Zero 금리에 가깝지만 언제까지 이럴 것 같지는 않고 머지않아 금리의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30년 동안 저금리로 고정금리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단기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엄청난 혜택이 됩니다.

 

 

기존의 보금자리론에서는 무주택자가 조정지역에서 6억 원짜리 주택을 구입할 때, 3억 원까지 보금자리론 대출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완화되는 변경된 보금자리론에서는 그 금액의 60% 인 3.6억 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보금자리론의 대출 한도가 모자란 경우 실수요자는 보금자리론으로 대출을 받고 부족한 금액을 이율이 높은 다른 대출을 이용했어야만 했는데요. 늘어난 6천만 원이라는 대출한도만큼 부담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주택가격	구분	투기지역	조정지역	기타지역
9억 이하	무주택	50%	60%	70%
	1주택(처분조건)	40%	50%	70%
	2주택 이상	불가	불가	60%
9억 초과	9억 이하분	40%	50%	9억원 이하와 같음
	9억 초과분	20%	30%
15억 초과	-	불가	9억 초과와 동일

 

많은 분들이 계속 변경되는 부동산 정책과 대출 정책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결국 결정은 대출을 실행하는 본인들의 몫이지만, 언젠가 집을 구매해야 한다면 빠른 구매가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 보태 봅니다. 장기적으로 늘 집값은 올랐기 때문이지요.

 

성공하는 대출과 집 구매하시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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