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재판 방청권 경쟁

법원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이렇게 까지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위 사진은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재판을 보기 위해

방청권을 얻으려 전력질주하는 신도들의 모습입니다.

■ 목차

 신천지 이만희 재판

| 신천지 이만희 재판

오늘 10월 14일, 14시에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공판이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 됐습니다. 

지난 10월 12일 공판에서도 재판의 방청권을 선점하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은 재판 하루 전날 저녁부터 이

방청권을 얻기 위해 인파를 이뤘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특수상황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분하고 있는 법원은 이런 사태에 어이 없어하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차에도 역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방청권이 배분되는

시간에 맞춰 전력 질주를 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경쟁을 하다 서로 뒤엉켜 넘어지는 위험한 모습

까지 보여줬습니다.

현재까지 1, 2차 공판이 이루어졌으며, 이 공판은 신천지

피해자들이 연대해 고소한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신천지

신도들의 방청권 독점에 아예 재판정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천지피해자연대의 우모씨는 선천지에서 일반 국민들이

이 재판을 아예 보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

같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앞서 열린 1, 2차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공판은 모두

신천지 신도들로 가득한 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며,

그로 인해 방청권을 선착순이 아닌 공정하게 배분하는

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의 신도들이 저런 단체 행동을 한다고 해도

국민의 이목이 그곳에 쏠려 있는 이상 법원의 판단을

흔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웃프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법원의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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