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줄거리 나문희 나이 김수안 나이

 

 

 

 신년을 맞아서 주말 예능 대신 새로운 영화들이 티비에서 방송되네요. 오늘은 영화관에서 감명 깊게 봤던 감쪽같은 그녀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주연 배우인 나문희, 김수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목차

 

 

 나문희 나이

 

| 나문희 나이

 

 ▶ 이름 : 나문희

 ▶ 본명 : 나경자

 ▶ 출생 : 1941년 11월 30일 (올해 81살), 중국 베이징

 ▶ 신체 : 165 cm

 ▶ 학력 : 창덕여자고등학교

 ▶ 소속사 :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

 

 배우 나문희는 성우 출신의 배우입니다. 1961년도에 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처음 데뷔했고, 대중들에게는 이순재 정준하 등이 출연했던 레전드 시트콤인 '거침없이 하이킥' 의 나문희 여사로 유명합니다.

 

 나문희의 나이는 올해 81살.  상당히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의학의 힘을 받은 덕분에 이마에 주름살이 전혀 보이지 않는 외모를 갖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의학의 도움이 없었더라도 연예인 매니지먼트의 관리 때문일까요? 81살의 나이라고는 볼 수 없는 외모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나문희는 상당히 연로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미하나 보이지 않는 고운 피부를 가지고 있고 여전히 에너지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기 열정으로 다작을 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약 50세 이후부터 빛을 보기 시작했고 KBS 연기대상 등을 거쳐 백상 예술대상에서도 수상하면서 예전에 비해 올라간 자신의 네임밸류를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초반부터는 영화에서도 아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 2009년에 하모니, 2014년에는 수상한 그녀로 좋은 900만 명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거뒀고, 그에 이은 아이 캔 스피크도 300만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손익 분기점을 넘는 흥행성적을 거뒀습니다.  그 이후로도 2019년에 감쪽같은 그녀, 2020년에도 정직한 후보, 오! 문희, 담보 등 지속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배우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드라마로 처음 데뷔했고 연기경력이 50년에 가깝기 때문에 나문희가 출연한 드라마를 나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영화처럼 나문희 위주의 드라마는 없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주로 어머니나 할머니 역할으로 출연하며 훈훈함과 감동을 주는 연기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김수안 나이

 

| 김수안 나이

 

 ▶ 이름 : 김수안

 ▶ 출생 : 2006년 1월 27일 (올해 16살), 서울 광진구

 ▶ 신체 : 140 cm, 30 kg

 ▶ 학력

   - 서울구의초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재학중

 ▶ 데뷔 : 2011년 영화 '미안해, 고마워'

 ▶ 소속사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김수안은 아역배우로 올해 16살, 해가 바뀌어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된 여학생입니다.  대중들은 김수안이라는 이름보다 아직까지는 2016년 개봉하며 신선한 충격을 줬던 영화 '부산행' 의 서수안을 기억하는 상태입니다.

 

 당시 부산행은 만화 원작으로서 1000만의 흥행성적을 내면서 대 성공을 거뒀고 그 덕분에 아역배우 김수안도 꽤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부산행에 이어서 군함도에 출연했고, 김수안은 어린 나이에 역대 최연소 부일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2017년 겨울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는 태산 대왕 역할로 출연해 다시 한번 천만 관객을 동원, 초등학생이면서 천만 관객의 대흥행 영화에 2번이나 출연하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흥행성적을 가진 김수안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감쪽같은 그녀 줄거리

 

| 감쪽같은 그녀 줄거리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2019년 겨울에 개봉한 가족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아도 좋은 전체 관람가 영화로 제작됐고, 굳이 장르를 논하자면 드라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앞에서 소개한 나문희와 김수안이 출연하며, 러닝타임은 약 2시간, 안타깝게도 26만 명 정도의 흥행성적을 거두며 대흥행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 좋은 평가를 받으며 웰 메이드 영화라는 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 는 말순 할매(나문희 연기)의 72살 인생에 이제까지는 없었던 정체불명의 12살의 손녀가 등장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72살의 말순과 60살 차이가 나는 12살의 손녀 '공주'와 갓난 동생인 '진주' 이 셋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완전 다른 성격과 세월을 보내웠던 것을 극복하고 가족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안 그래도 순탄하지 못한 이들의 인생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말순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기억을 잃고... 모든 것이 아득하게만 느껴지게 되는데...

 

 가족이라는 이야기와 치매라는 어두운 주제를 연결시키는 감독과 작가의 연출에 이 영화의 성패가 달려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굉장히 좋게 이 영화를 감상했고 인생작까지는 아니지만, 추천 영화 목록에 넣어두기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감상평과는 달리 이 영화는 극장가에서 처음 개봉했을 때 억지 감동 신파극이라는 오명을 얻으며 그리 높은 평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주연 배우인 나문희와 김수안의 연기 자체는 훌륭했지만 스토리를 이어가는 연출자들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기도 했습니다. 

 

 개봉한 지 1년 조금 넘게 지났는데 벌써 TV 에서 방영을 하기 시작하네요. 전지적 참견 시점의 결방으로 2021년 1월 2일 저녁 시간에 영화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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