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는 안 될 일이 산업현장에서 다시 일어나 50대 가장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일어난 일 때문인데요. 무슨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동국제강 포항공장 인명사고 발생
| 동국제강 포항공장 인명사고 발생
사건은 2021년 1월 4일(월) 새벽 1시반쯤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장소는 동국제강 포항공장, 한 가정의 가장인 57세 허모씨는 화물용 리프트를 이용해서 쌀과 채소 등의 식재료를 2층으로 옮기던 중이었습니다.
당시 영하의 매서운 날씨 조건 속에서도 57세 허모씨는 혼자서 식자재를 옮기는 작업을 하며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고인은 과다출혈로 사망했고, 혼자 작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고가 난 지 6~7시간 동안 리프트에 끼인 채로 그 자리에서 방치됐습니다.
57세 남성 허모씨의 가족은 망연자실했고, 허모씨의 딸은 취업이후에 아빠에게 돈 벌어서 다 갚고 효도하려고 했었다며 눈물을 삼켰습니다.
허모씨의 동료들은 평상시에도 리프트가 정상적으로 올라가지 않았다면서 사고 당시 아예 버튼이 눌리지 않으며 작동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평소에 회사 측이 리프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고라며 고통을 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중대재해를 선언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과 수사 당국도 회사의 리프트 관리 일지 등을 살피며 회사 측의 과실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사망한 57세 남성 허모씨는 식자재 배송에만 15년째 종사, 동국제강 사측과는 산재 책임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노동계약이 아니라 사업주로 계약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고, 사고를 당하기 1년 전부터 동국제강 포항공장 측에 납품이 두렵다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넣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예견된 인사이고 철저한 조사를 기반으로 관련자들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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