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상처 받고 고통 받은 아이들이 안전 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 라며 최근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폭력 관련한 관심을 촉구하며 정인이 가는 길을 추모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착한 선행에도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어 그에 대한 쌈디의 대응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악플러..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목차
쌈디는 누구?
| 쌈디는 누구?
▶ 이름 : 쌈디 (Simon Dominic)
▶ 본명 : 정기석
▶ 출생 : 1984년 3월 9일 (올해 37세), 부산 동래구
▶ 신체 : 170 cm
▶ 학력
- 장서초등학교 졸업
- 장전중학교 졸업
- 부산남산고등학교 졸업
-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 졸업
▶ 데뷔 : 2005년 5월 10일 Addsp2ch - A Legend (feat. 쌈디)
▶ 소속사 : AOMG
▶ 소속그룹 : 슈프림팀
쌈디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의 대한민국 가수이자 래퍼 입니다. 쌈디는 팬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자신의 진짜 예명은 '사이먼 도미닉'이라고 주장하며, 사이먼 도미닉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도미닉은 자신의 천주교 세례명 '도미니코'에서 따온 것이고 사이먼은 자신이 좋아하던 영화 데몰리션 맨에 등장하는 악역인 웨슬리 스타이프스가 연기한 '사이먼 피닉스'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2018년 7월에 힙합 레이블 AOMG 사장 자리에서 내려오기 전까지는 박재범과 AOMG 의 공동대표에 있기도 했었습니다. 쌈디는 최근에 활동하는 힙합 씬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거물으로 화려한 랩 스킬은 물론이고 박자를 쪼개 빠르게 뱉는 속도감 있는 랩, 그리고 무엇보다 굉장히 안정적인 중저음의 깔끔한 미성의 목소리가 쌈디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쌈디 통큰 선행으로 정인이 추모
| 쌈디 통큰 선행으로 정인이 추모
쌈디는 아동 폭력으로 인해 입양된 지 10개월 만에 숨진 아이 정인이를 추모하며 정인이 같은 케이스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 1월 6일(수) 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 했습니다.
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5,000만 원을 기부했음을 공지하고 "고통 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가수가 되기 잘했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 중에서 가장 뿌듯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쌈디의 기부 행위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프로 불편러가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프로 불편러란 매사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지적하기에 바쁘고 악플로 남을 깎아내리기에 바쁜 사람을 말하는데요.
해당 프로 불편러는 쌈디의 기부에 대해서 "나 기부한 거 봐주세요, 칭찬해주세요 하고 꼭 SNS에 올려야 하나? 이건 결국 5천만 원 짜리 관심 아닌가? 아무리 연예인이 대중들 팬들의 관심을 먹고사는 직업 이라지만, 기부 정도는 조용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라는 누가 봐도 동의하기 어려운 이상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선행은 선행일 뿐이고, 단돈 1000원을 기부했더라도 잘하고 칭찬 받을 행동인데, 5,000만 원이나 기부한 래퍼 쌈디에게 이 프로 불편러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돈이 많든 적든 돈은 누구한테나 귀하고 중요한 것이지요. 마음만 앞설 뿐 저부터도 당장 1만 원짜리 한 장 누구한테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프로 불편러에 대한 쌈디의 반응은?
| 프로 불편러에 대한 쌈디의 반응은?
쌈디는 대인배 같습니다. 쌈디는 저런 프로 불편러의 근거없는 딴지를 보기 좋게 받아냈습니다.
"티를 내야 다른 사람들도 내가 티 낸 것으로 보고 같이 동참할 수 있다" 라며 연예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하는 행동이라는 소신을 보였습니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쌈디의 통큰 기부 이후에 다수의 누리꾼들도 어린이 재단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쌈디는 N번방 사건으로 언론이 뜨거웠을 시절에 N번방 용의자의 신상 공개 및 포토 라인에 세워 달라는 국민 청원에 직접 참여하며 청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연예인이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존재라는 말에는 크게 이견이 없지만, 그렇다고 연예인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잘 보여지기 위해서 결정하고 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어쨌든 연예인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
그들의 언행이 일반인들보다 무게감이 있고 파급력이 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난하고 볼 일은 아니라는 것. 프로 불편러들이 그걸 깨닫고 선한 일에는 잘했다고 같이 칭찬해줄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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