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중앙 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021년 2월 8일(월) 정례 코로나 19 브리핑에서 러시아 백신의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목차
스푸트니크 뜻?
| 스푸트니크 뜻?
2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 소련과 미국의 냉전시대에 소련이 처음으로 1957년에 인류 최초로 발사한 인공위성의 이름이 스푸트니크입니다. 경제규모로 보나 군사력의 규모로 보나 소련은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지만 그런 미국에게 한방을 먹일 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발명하게 된 것이 바로 인공위성이었고,
미국은 거듭되는 실패를 하고 있었으나 1957년 10월 4일 소련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를 발사해 미국을 제치고 전세계 1호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나라로 소련이 등극하며 이른바 우주전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스푸트니크V 란?
| 스푸트니크v 란?
미국에 여전히 밀리고 있는 러시아의 입장에서 푸틴은 전 세계 어떤 국가들보다도 가장 먼저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하고 싶어 했습니다. (물론 러시아 말고 다른 모든 나라들의 입장도 마찬가지였지만...)
푸틴이 러시아의 의사들과 과학자들을 재촉한 결과 러시아는 세계 최초로 2020년 8월 11일에 러시아 보건부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백신으로 Gam-COVID-Vac 을 개발하며 승인합니다.
러시아는 과거 소련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어 하므로 그 이름을 미국과의 경쟁에서 이긴 인공위성 경쟁을 떠올리며 '스푸트니크v' 라고 명명했습니다.
스푸트니크v 는 메르스 백신을 개량해서 개발한 것으로 모더나 백신 등과는 달리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만든 상태로 러시아에서 1상 임상실험을 통과시킨 상태에서 승인을 해버려 다른 나라의 백신 전문가들은 스푸트니크v의 성분을 의심하고 약효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의식하며 러시아의 푸틴은 자신의 두 딸 중 한 명에게 스푸트니크 v 를 접종시켰다며 모두 건강하다는 점을 알렸습니다.
스푸트니크V 백신 국내 도입 검토
|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 검토
방역당국은 2021년 2월 8일(월) 이뤄진 정례 브리핑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등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19 개선을 위해 '스푸트니크v' 의 국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러시아 백신의 유효성에 의심을 두고 있다는 당국의 발표와는 반대되는 이야기였으나, 정은경 본부장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모든 백신을 후보군에 두고 검토하겠다는 뜻이라며 설명했으며, 그러나 아직 러시아 측과 구체적으로 계약을 맺는 등의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백신인 '스푸트니크v' 의 약효가 기대보다 높다는 항간의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다른 백신들보다 유통 조건이나 가격도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연구진은 해당 백신의 자료를 공개하며 스푸트니크v 접종 후 3주 후에 백신을 접종한 1만 5천여 명 중에서 62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라며 91.6% 달하는 백신 효능을 보여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발한 여타 다른 백신들과 동등한 수준의 백신 효능이 확인됐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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