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극단적 선택 결국 우려가 현실로

 

 

 

 유명 배구 선수인 흥국생명 스파이더스의 이다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관련 소식 정리했습니다.

 

■ 목차

 

 

 이다영 나이 프로필

 

| 이다영 나이 프로필

 ▶ 이름 : 이다영

 ▶ 출생 : 1996년 10월 15일(올해 26살), 전북 익산 출생

 ▶ 학력

   - 전주 중산초등학교 졸업

   - 선명여고 졸업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쌍둥이 언니 이재영, 언니 1명, 남동생 1명

 ▶ 신체 : 신장 179 cm, 몸무게 60 kg

 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계에 입문해 고등학교를 거쳐 2014-2015 시즌에 현대건설에 1라운드 2순위로 지목돼 프로 배구계에 입단한 이다영은 2020년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선수로 활동하다가 2020년 말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하며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뛸 수 있는 배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이기도 한 이다영은 언니 이재영과 함께 배구를 같은 팀에서 하고 있는 상태이고 포지션은 세터로 공격수인 언니와 합을 맞추며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 이다영의 이적과 동시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일본에 이어 터키 리그까지 접수하며 세계적인 배구선수가 된 김연경이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주 공격수가 이재영에서 김연경으로 옮겨지는 분위기가 될 수밖에 없었고 이다영은 주전 공격수 김연경과 호흡이 잘 맞지 않는 것들과 인터넷에 악플이 심해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다영 김연경 갈등 논란

 

| 이다영 김연경의 갈등 논란

 

 이 부분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그동안 이재영 이다영이 SNS를 통해서 올린 글들을 근거로 볼 때 누리꾼들은 김연경이 새로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팀의 주축 선수이자 대한민국의 에이스인 김연경과 흥국 생명의 주전 세터인 이다영이 갈등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갑질, 나잇살 먹고, 내가 다 터뜨릴 꼬얌. 등의 알 수 없는 발언들을 나열했고 그로 인해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흥국생명 내부에 갈등이 있다는 관계자의 발언도 나왔고, 김연경도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부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며, 한편으로는 프로이기 때문에 성적으로 보여주고 경기력으로 증명하며 제 역할을 하면 될 뿐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런 정황들로 볼 때 분명 논란과 의견 충돌이 있었고, 상대적인 약자였던 이다영이 침묵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누리꾼들의 이다영에 대한 인신공격과 악플이 더해져 심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다영 극단적 선택?

 

| 이다영 극단적 선택

 

 2021년 2월 7일 새벽 0시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내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배구선수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같다는 처음 이다영을 확인해 119에 신고한 동료의 신고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현재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당 A 씨가 이다영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이 틀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과 다르게 진행이 되는 것이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렇다고 그게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그렇게 대응해야 할 문제는 아닐 텐데요.... 안타깝습니다.

 

 사건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자 흥국생명 측은 극단적인 선택은 아니고 복통이 심해 병원으로 이송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낸 상태입니다.

 

 이다영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빌고, 누군가의 갑질 때문이든 혹은 건강상의 다른 이유 때문이든 생명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 몸 잘 추스리고 건강하게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다영의 극단적인 선택에 흥국생명 프런트 측과 사건의 당사자인 이다영 그리고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 그리고 사건의 중심인물로 거론될 김연경 선수는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프로답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김연경의 편에서 이야기하는 반면, 또 다른 편에서는 김연경이 대단한 선수인 건 맞지만 실력이 좋다고 해서 모든 것이 맞다고 보는 시각은 위험한 이야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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