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방을 한답시고 음식점에 사전 협의 없이 찾아가 카메라를 켜고 이러쿵저러쿵해서 말이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다가 요즘 식당에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들의 출입을 반가워하지 않는 추세로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그와는 반대의 상황이 연출이 되면서 BJ 감동란이 자리를 비웠을 때 감동란을 대놓고 디스하고 뒷담화 한 식당의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재입니다. 대체 거긴 어디일까요. 부산 어디 식당인지 알아보고 현재 해당 식당의 상황 살펴봤습니다.
■ 목차
BJ 감동란 뒷담화 사건 요약
| BJ 감동란 뒷담화 사건 요약
BJ 감동란은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해서 홍보도 하고 싶고 무엇보다 그 메뉴 전북죽이 먹고 싶어서 강남에서 부산까지 찾아가 식사를 하며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놈의 코로나 19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모두 하루하루 버티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덕에 BJ 감동란이 찾아간 단골 전복죽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BJ 감동란은 자신이 먹고 싶었던 전복죽을 먹으면서 이게 진짜 맛있어서 평소에도 생각이 난다면서 끊이지 않는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양이 푸짐하다, 때깔 봐라. 정말 맛이 있다라며 칭찬세례를 하던 중, 전복 미역국을 추가로 시키고 화장실에 잠깐 다녀오겠다며 방송을 켜 둔 채 잠깐 자리를 비웁니다.
사건은 거기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해당 전복죽 집의 사장과 종업원들의 대화가 방송에 그대로 송출되는데, 그때 BJ 감동란은 화장실에 간 상태였지요. 그러나 현장 직원들의 대화는 그대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해당 전복죽 집의 사장과 종업원들은 바지는 입었나? 저런 옷은 어디에서 입는거지? 라는 얘기부터 티팬티를 입은 것 같다는 둥, 가슴도 수술을 했다고 얘기하며 미ㅊㄴ 이라는 욕도 서슴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1000명의 가까운 실시간 시청자들이 그 대화를 모두 똑똑히 전해 들었고, BJ 감동란이 화장실에서 자리에 돌아오자 그간 있었던 일을 모두 BJ 감동란에게 전달했습니다.
BJ 감동란은 다시 보기 서비스로 먼저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이 이야기하는 말들이 사실인지 먼저 살핀 후에 사실이 확인되자 항의를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차분하게 제가 왜 미친X 소리를 들어야 하죠? 제가 욕을 왜 먹어야 하죠 선생님들? 이라며 조목조목 따지기 시작했고, BJ 감동란의 항의에 뒷담화를 하던 사장은 "이런 복장을 안 봐가지고...." 라며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모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결국 BJ 감동란은 식사를 마저 다 마치지 못하고 음식 값을 다 지불하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밥을 먹으래야 먹을 수 없는 상황. BJ 감동란은 다시 올 일 없을 것 같다라며 손님이 식사하고 있는데 가고 나서도 아니고 그러시는 거 아니라며 가게를 빠져나왔습니다.
BJ 감동란 뒷담화 부산 식당 어디?
| BJ 감동란 뒷담화 부산 식당은 어디?
BJ 감동란의 몸매와 얼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비판, 뒷담화와 대놓고 욕까지 한 해당 식당은 부산 해운대의 유명한 전복죽 가게로 '해운대 원조 전복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전복죽 집은 원조 전복죽 센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동로 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BJ 감동란의 뒷담화 소식이 빠른 속도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며 커뮤니티 게시판들의 상단을 차지하게 되자 해운대 원조 전복집의 인터넷 게시판과 리뷰판에서 엄청난 누리꾼들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별점은 1점. 0점이 없으니 1점이 최소입니다. 별점 공격뿐 아니라 욕먹으러 가고 싶으면 해운대 원조 전복집으로 가서 식사를 하면 된다. 전복죽 값만 주면 욕도 먹고 밥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비아냥대는 댓글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드레스 코드도 맞춰서 가야 욕먹지 않을 수 있다는 충고도 함께 달리고 있네요.
사장님이 누구시고 몇 살이나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장사 참 잘하시네요. 욕먹어도 싸고, BJ 감동란 뒷담화 사건으로 안 그래도 힘들 거 같은 판매량, 급감하게 되셨으니 자업자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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