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현 작가 표절, 국민의힘 손창현 결국 공식 사과

 

 

 

 각종 문학 공모전에서 상을 받고 특허청 주관의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을 받기도 한 손창현 작가의 표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며 파문이 일고 일었습니다. 손창현 작가 표절 논란과 실체, 그리고 국민의힘 관련하여 국방안보분과 위원 임명 후 해임한 이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목차

 

 

 손창현 작가는 누구?

 

| 손창현 작가는 누구?

 

 손창현 작가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여 동 대학교 정책대학원 공안행정학과 석사, 그리고 동 대학원 북한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작가 입니다. (이후에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은 2019년에 제적된 것으로 확인)

 

 과거 수완뉴스 대학생 기자단 청년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20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1월 18일까지는 국민의힘 국방안보분과 위원회의 위원에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었습니다.

 과거 '뿌리' 라는 소설로 '소설 미학' 등에서 신인상과 함께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가작 수상, 또 포천 38 문학상 단편소설 대학부 부문 수상, 제16회 김장생 문학상 본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었고, '하동 날다'라는 저작으로는 2020년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제6회 디카시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꿈이라는 작품을 통해서는 제 2회 글로리 시니어 신춘문예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손창현 작가의 작품 '뿌리'와 '꿈', '하동 날다' 작품이 모두 다른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손창현 작가 표절 논란

 

| 손창현 작가 표절 논란

 

 손창현 작가의 글들은 남의 소설을 도용해 문학 공모전에서 수차례 상을 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손창현이 쓴 소설들이 모두 도용인 것으로 밝혀지며 이전에 받았던 수상들은 모두 취소 결정을 내렸고, 그에 이어 지급한 상금 등에 대해서도 민형사 방법들을 동원해 모두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꿈' 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던 제2회 글로리 시니어 신춘문예 수상은 대회의 참가자격이 만 49세 이상으로 제한돼 있었지만 손창현은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응모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손창현 작가의 표절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며 손창현은 기존에 소속되어 있었던 대학생기자단에서 해촉이 결정됐고, 그 이후 3일 만인 2021년 1월 20일(수) 에는 국민의힘 국방안보분과 위원회에서도 해임 처분되었습니다.

 또한 송창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 정책학과 시간강사로 경력을 요약해 뒀지만 이 또한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짓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경력에 문화체육관광부 2021 정책기자단이라는 이력을 적어뒀는데 이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년 정책기자단은 아직 모집 진행 중으로 정책기자단의 멤버는 구성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손창현 공식 사과, 그러나...

 

| 손창현 공식 사과

 

 가수 유영석의 노래를 표절하거나 김민정 작가의 단편소설 '뿌리' 를 표절한 것으로 알려진 손창현은 2021년 1월 21일(목)에 상을 받는 보상심리 때문에 표절을 했다라며 이를 인정하며 사과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취업은 매번 떨어져도 이런 식으로라도 상을 받으면 되게 기쁘다고 그럴까요"라는 인터뷰 대답을 통해서 과거 공군 소령 진급을 앞둔 상황에서 군부대 내에서 사고가 발생해 불명예 전역 이후에 취업도 번번이 실패하는 상황에서 공모전에 도전을 하게 됐다는 손창현은 자신이 공모전 관련해 수상한 40여 개의 상 중에서 약 3분의 1 정도는 표절했다면서 도용에 대한 죄의식이 없었던 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산의 SNS에 친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상금을 받아 자동차를 샀다는 자랑을 올리기도 한 손창현.... 피해 작가들 중에서 사과를 받아주는 분들이 있다는 다 찾아뵙고 무를 꿇고 싶다라며 법적, 도덕적 책임을 지겠다는 말도 함께 붙였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 거짓 같아 보이는 건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사과에 진심도 느껴지지 않고 불의의 사고로 전역을 했다고 해도 한두 번도 아니고 이렇게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살아서 남는 게 뭐가 있을까요?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인데 언제까지 그게 통할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이분 난감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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