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와이프 인스타 안상태 아내 조인빈 층간소음 논란 재점화

 

 

 

 지난 2021년 1월 13일, 이휘재 문정원 발 연예인 층간소음 이슈가 터지면서 함께 거론됐던 개그맨 안상태 관련 층간소음 논란 기억하십니까? 오늘 안상태의 아랫집에 살며 층간소음 피해를 당했다는 아파트 주민 A 씨가 다시 안상태 아내 조인빈의 글에 대해 재반박을 하며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 목차

 

 

 안상태 와이프 인스타 조인빈

 

| 안상태 와이프 인스타

 

 안샅애 와이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참 층간소음 논란이 되었던 2021년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 (유명인),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 Warrior"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일러스트 레이팅 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윗에서 기타치고 노래 부르는 악어(공룡?) 과 아랫집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였고, 누리꾼들의 지적이 일고, 팔로워도 없고 티브이에도 나오지 않으면서 어떻게 셀럽이죠? 주제 파악이 시급하다는 등의 악플들이 이어지면서 댓글창 자체를 막고, 현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놓은 상태입니다.

 

 관련된 이슈 사건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더 정확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조인빈 안상태 와이프 인스타글 다시 논란에 불지펴, 아래 사는 키보드워리어

 

 

 

 

 안상태 아내 층간소음 논란 재점화

 

| 안상태 아내 층간소음 논란 재점화

 

 연예인 층간소음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된 개그맨 안상태와 그의 아내 조인빈에 대한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주민의 반박글이 네이트 판 게시판에 2021년 2월 3일(수) 밤 22시에 등록되었습니다. 

 해당 게시판에는 안상태의 아랫집 사는 주민이 쓴 글로 보이며, 안상태 와이프가 아랫집에 대한 비판을 가하자 이에 대한 반박하는 글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층간소음 피해자인 아랫집 여성은 "안상태 와이프 기사가 떠서 봤더니 수많은 태그를 걸어 또 저희 가족을 저격하는 글을 봤다" 라면서 "이 글 보고 떳떳하다면 언론사 기자 대동해서 삼자대면 한 번 해보시는 게 어떠십니까? 더 이상 저희 가족을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안 참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왜 자꾸 들통이 날 거짓말을 하는 거냐"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있었습니다.

 

 

 해당 반박 게시글의 내용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래층 피해자, 자신들) 이사 왔던 2월 당시 자신은 임신 7개월째, 현재 아이는 8개월 아기이다.

2) 출산하고 아이가 8개월이 되도록 관리실 통해 항의 이후 개선된 적이 있나?

3) 찾아오지도 않았고 했다는 사과도 거짓이고, 개선 방안도 내놓지 않았다

4) 아이가 뛰고 싶어 할 때 트램펄린에서 100번씩 뛰게 한다고 했다. 트램펄린은 소음 유발 안 합니까?

5) 바닥에 깔았다는 매트도 약 1cm 주방 매트 깔으셨던데 떳떳하신가요?

6) 아기가 큰 소리에 놀라 울기도 여러 번, 벽이 진동할 때도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진료도 받는 중인데

   참아야 합니까?

7) 5년 동안 층간소음으로 인해 우리가 항의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5년 전에도 댁의 아이는 지금 나이었습니까?

 

 

* (안상태 와이프 저격극의) 해시태그들에 대한 반박

 

1) 집에 불쑥 찾아온 게 족히 10번

   : 딱 3번 갔습니다. 찾아가는 게 불법이라는 안상태 말에 그 이후엔 가지 않았습니다.

2)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조심하는데도

   : 사과 못 들었고, 저격글 올리면서 언론플레이하고 계신다.

3) 경비실 통한 인터폰 항의 30번 이상

   :  20년 2월에 이사 와서 30번이면 한 달에 3번도 안 한 거다. 그리고 30번도 거짓이다.

4) 관리실 통해 사람 보내기를 수십 번

   : 관리실에 직접 찾아가 달라고 요청한 적 한 번도 없다. 연락만 대신 부탁드렸었다.

5) 애기 없을 때도 자고 있을 때도 항의

   : 본인들은 집에서 발 안 대고 날아다니나요?

6) 냉장고에서 물건만 떨어뜨려도 항의

   : 그건 층간소음 아닌가? 다 참다가 꽝 소리 나면 당연히 화나죠. 신생아가 있는데요.

7) 익명으로 악플 남기기

   : 저희를 고소하세요. 컴퓨터 핸드폰 다 제출할 테니 익명으로 악플 쓴 내역 있는지 확인하세요.

    우리는 떳떳해서 대놓고 쓰지 익명으로 쓰지 않습니다.

8) 관계없는 사진 캡처하고 악의적 저격 폭로 글 작성

   : 관계있는 사진만 캡처했고, 악의적 저격 폭로 글은 본인(안상태 아내) 얘기다.

9) 우리가 사과한 거 당신이 수도 없이 항의한 건 왜 빼나요

  : 사과 안 하셨고, 수도 없이는 아니지만 참다 참다 해야 할 항의 했다고 말했는데요?

10) 이사 간다고 하는데도, 이사날짜와 집 가격까지 왜곡해서 공격

  : 이사간다고 했을 때 매매가 평균 9억 원대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 싶으면 매물 회수하고, 다시

    가격 올려서 내놓고 반복하시던데요. 개인자산 가지고 이래 라저래라는 오버인 것 같지만 이사 간다고 해놓고

    6개월 이상 왜 안 가시는데요? 인터뷰에는 상당히 손해 본다고 했던데 그 집 거래 완료는 12월로 뜹니다.

    최근 매매내역 중에 제일 비싸게 팔은 겁니다. 떳떳하시나요?

 

 아래층에 사는 층간소음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은 상기의 글처럼 안상태 와이프 조인빈이 남긴 헤시 태그와 글들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조용히 있다 제발 그냥 이사 가시라는 이야기와 함께 더 할 말 있으면 삼자대면(기자와) 하고 거짓 인터뷰를 그만해라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냐는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안상태는 1978년생으로 올해 44살, 안상태 와이프 조인빈은 1982년 올해 40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쎄요... 잘잘못은 본인들이 따져야 할 몫인 것 같고, 법정 다툼이 필요하면 소송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윗 집의 배려도 필요하고 아랫집의 이해도 필요하지만,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에 취약하게 아파트를 짓는 것 자체가 사실문제인데... 정부는 관심이 없네요.

 한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없도록 아파트를 만들 수 있고 기술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공사비가 올라가니 아파트 분양금이나 건설사의 이득이 줄어들 것이라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한 아파트 동을 총 10층으로 지울 수 있는 상태가 지금이라고 가정한다면 층간소음이 없는 아파트라면 한 동이 8개 층이 되는 것으로 층간소음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도 이걸 이미 알고 있지만 법으로 규제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렇게 되면 좁은 땅덩어리에 적은 가구수의 아파트 만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이고, 건설사 역시 이를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피해는 아파트 사는 사람들의 몫. 층간소음으로 매년 수차례의 살해와 사건들이 일어나고 폭력과 폭언, 이런 싸움과 다툼은 일 년에 수천 건도 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대로가 진정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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