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Forbes 는 매년 영향력있는 인물들을 몇 명씩 선정해 그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일종의 행사를 합니다. 2019년에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를 뽑았는데 거기에서 우리나라의 금도희 박사가 선정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 목차
금도희 박사, 포브스 선정, 2019 영향력있는 젊은 리더 선정
| 금도희 박사는 누구?
▶ 이름 : 금도희
▶ 출생 : 1992년생 (올해 29살)
▶ 학력 및 경력
- 부산과학고 조기졸업(wow)
- 포항공대 공과계열 수석졸업, 박사졸업 (wow)
- 2014 삼성 휴먼테크 논문공대상 수상
- 생체재료 고분자와 전자재료를 이용한 체내 적용 가능한 질별 진단 및 치료 가능
웨어러블 디바이스 재료 개발 연구 (응?? -_-;;)
금호희 박사는 미국 포브스에서 매년 전 세계 30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뽑는 영향력 있는 30인에 들어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 선정 되었습니다. 위에 경력에 '생체재료 고분자와 전자재료를 이용한 체내 적용 가능한 질별 진단 및 치료 가능 웨어러블 디바이스 재료 개발 연구' 이라는 다소 복잡한 말을 적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당뇨를 눈에 낀 렌즈를 통해 바로 진단하고 필요한 약물도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장치를 연구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아직도 어렵죠?)
일반적으로 현재의 당료는 혈당이라고 해서 혈액에 포함된 당분의 양을 측정해 당뇨수치를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인슐린 등의 주사를 이용해서 당뇨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는데요. 매번 피를 내야 하고 피를 내서 찍는 당뇨 수치는 연속성이 없고 채혈하는 순간의 혈당만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또 인슐린이라는 당뇨환자의 치료제는 주사로 체내에 주입해야 하는 것이라서 번거롭기도 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금도희 박사는 스마트렌즈 기술을 이용해 혈당을 실시간으로 연속 체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치료약물이 눈을 통해 바로 체내에 전달되게 해 진단하는 즉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이제 막 서른에 가까워오는 나에에 정말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또다른 놀라운 성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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